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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45

[제주여름축제]2019 함덕 스테핑스톤 페스티벌(feat.2018스테핑스톤)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드디어~이번 주말~함덕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제주에 자리잡고 살며 매해 빼먹지 않고 즐기는저의 페이보릿~축제^^함덕 스테핑스톤! 몇해 전 날씨의 악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한번을 제외하곤거의 매번 참석하여 즐기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스테핑스톤~넘나 기대가 됩니다.~^^ 벌써 올해가 16회차!!16년을 이어온 락페스티벌이라니요..대단합니다.^^ 사실 제가 락음악이나 클럽문화 요런걸 잘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데요.이상하게 요 함덕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에서는온전히 음악에 몸을 던지게 되더라구요..ㅎㅎ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남여노소 자유롭게 어울어지니음치, 박치, 몸치 모두들 릴렉스되어 본능적으로 음악에 맞추어 리듬.. 2019. 7. 8.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인생사진-수국/해바라기[6월의 제주]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이곳 제주에도 어제까지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는데요..오늘은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하늘은 맑은데 엄청 후덥지근해요.전형적인 한여름의 날씨.~ 더위를 피해 카페로 피신왔어요~^^ 지난 주말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 다녀왔어요.항몽유적지.. 엄~청 많이 들어는 보았는데요..저는 이번에 처음 방문한 것이었답니다. 삼별초 아시나요?삼별초를 다를 아실테지만..학교졸업한지 꽤 되신 분들은 삼별초가 무엇이었는지많이 가물가물하실 것 같아요.ㅎㅎ 제가 그랬어요..^^; 삼별초는 고려시대 귀족가문의 사병으로 시작하여 나라의 군대보다 더 몽골에 대항해 싸우고 나중엔 몽골에 항복한 고려와 몽골의 연합군에 대항해끝까지 싸웠다고 합니다. 그 마지.. 2019. 6. 27.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공연-가능동밴드/사우스카니발/박기영/윈터플레이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얼마전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개관10주년 기념 공연이 있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싸카(사우스 카니발)도 출연하고무엇보다도 요즘 정말 핫한 슈퍼밴드에 출연한 가능동 밴드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만사 제쳐두고 다녀왔답니다.^^(슈퍼밴드 빅팬이예요~) 사우스카니발, 가능동 밴드 외에도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박기영님과 저만 몰랐던 음악계의 핵인싸 윈터플레이까지 절대 놓칠 수 없는 라인업으로 준비된 제주도립미술관 10주년 기념 공연!! 공연이 저녁 7에 예정되어 있었지만우리는 제주도립미술관에 이른 저녁을 먹고 5시즈음에 도착했어요~ 제주도립미술관에는 볼거리도 많고사진찍으며 놀기에도 좋으니까요~^^ 언제 봐도 멋진 제주도립미술관 건물앞에서 찰칵! 일전에 제주도립미술관에 대해 포스팅을.. 2019. 6. 23.
제주_여기: 제주 숨은 명소-조천 대섬 야자수 길-6월의 제주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오늘은 제주살이 7년차 하이쑥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숨은 명소를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덕을 참새 방앗간 드나들 듯이 드나들며조천을 엄청나게 지나쳐 갔었지만조천에 이런 특별한 장소가 있는 줄은 정말 모르고 있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신비로운 야자수 나무가 길게 조성된, 길 끝에 만나는 푸른 바다, 그리고 빨간 양귀비 꽃이 지천에 피어있는조천 야자수길입니다. 이 새로운 장소에 대한 정보를 1도 알지 못한 채 네비에 의지해 찾아가는 길.. (네비에는 조천의 대섬을 찍고 갑니다.) 한적한 마을길을 벗어나니 좁디 좁은 비포장 도로가 하나 나옵니다. "이 길이 맞아?"무작정 차가지고 들었가다가 나오는 차라도 만나면 빼박 후진각인 좁은 길. 걱정스런 마음으로 차를.. 2019. 6. 5.
제주_여기::버스 타고 우도 한 바퀴-5월의 제주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제주에 정착하기 전 여행자로서 제주를 방문할 때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였던 곳이 우도였는데요.. 사실 섬 속에 섬이라 짧은 여행일정에 우도를 끼워 넣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꼭 우도를 일정속에 넣곤 했었답니다. 그때 당시 수많은 제주 여행정보 중 아름다운 서빈백사의 풍경을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웠기 때문이었는데요~서빈백사는 꼭 내눈으로 보고야말겠다는 심정으로 우도를 여행했었어요.^^ 과연 서빈백사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고,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도 서빈백사의 반짝이던 아름다움은 그대로 기억속에 남아 있답니다. 우도 여행의 최적기는 봄인데요..물론 제주의 모든 곳이 봄에 최고의 관광지가 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법이죠~^^;제가.. 2019. 4. 30.
제주_여기:수목원길 야시장 즐기기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이제 완연한 봄이 예요~더 이상 춥지 않아요~세상 행복~^^ 봄을 사랑하는 하이쑥입니다~@@ 어제는 해밀과 수목원길 야시장에 갔었어요.집 근처에 한라수목원이 있어서 종종 수목원으로 산책을 가는데요.한번씩 야시장까지 들러 축제같은 활기찬 분위기를 구경하곤 한답니다.^^언제든 갈 수 있는 야시장이 집근처에 있다는 건 참으로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요즘처럼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수목원길 야시장은 더욱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수목원길 야시장은 한라수목원 초입에 있어요~한라수목원으로 접어들어 수목원 테마파크가 있는 곳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반짝반짝한 전구들이 예쁜 야시장이 보입니다.야시장은 정확히 저녁 6시 부터 시작해 밤 11시에 문을 닫습니다.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의 수신호.. 201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