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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수집25

올리브영 무선이어폰 i17 PRO mini 사용기 무선이어폰 입문이 늦은 한 사람입니다. 딱히 유선이어폰이 불편하지 않아서 그냥저냥 유선으로 잘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폰을 바꾸고 난 뒤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예전 아이폰은 이어폰 연결구와 배터리 충전 연결구가 달랐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바꾼 아이폰은 두 개 다 같은 구멍으로 연결을 하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무슨 일이 발생하나면요.. 음악을 들으면서 배터리 충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장거리 이동을 할 때 충전을 하면서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그 둘을 동시에 할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무선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다는~슬프면서도 기쁜 사실! 어쨌든 신문물을 접하게 되었으니 기쁘기도 합니다.^^ 딱히 브랜드나 고가제품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가성비 제.. 2024. 4. 20.
샤오미 무선 마우스 개봉기 & 사용기 무소음 버전 어느 날 갑자기 마우스가 말을 듣지 않습니다. 고장 난 마우스는 로지텍 B175. 이마트에서 급하게 구입하여 5년정도 사용했으니 오래 사용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휠이 고장 난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코노믹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스컬프트 에코노믹은 어째서 스페어 마우스가 되었나?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코노믹 마우스는 예전 CAD작업을 할 때 업무용으로 구입했습니다. 금액대는 꽤 있었지만 기능도 좋고 그립감도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어마무시한 업무량으로 마우스휠을 쉴 새 없이 굴려야 했습죠.. 그래서 일까요? 다른 모든 기능은 잘 되는데 휠의 핵심기능인 아래로 스크롤이 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ㅜㅜ 그것도 구매 후 3년이 지나 보증기간이 딱 끝난 시점에 고장이.. 2024. 4. 16.
[내돈내산] 가벼운 원룸 미니 무선청소기 사용기-헤몬 파워쎈S 미니 무선청소기 구입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무엇인가요? 파워, 무게, 배터리 시간, 디자인 등 여러 고려사항이 있을 텐데요, 저는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무게였습니다. 저는 수시로 꺼내 쓰기 좋은 가볍고 미니 한 사이즈의 원룸용 무선청소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직전에 사용하던 무선청소기는 모던 화이트에 감각적인 디자인의 무선 청소기였습니다. 대략 12만 원 정도 금액대의 제품이었는데 디자인은 예쁜데 이게 무게감이 있어서 사용할 때마다 손목과 팔이 너무 아팠습니다. 다이슨을 벤치마킹한 듯한 먼지통도 비울 때마다 먼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언젠가부터는 굉장한 소음을 내면서도 머리카락 한올조차 제대로 빨아 뎅기지 못하더라는... 돈주고 애물단지를 산겁니다.ㅜㅜ.. 2024. 4. 14.
새로운 맥주안주 발견-구운김땅콩 항상 하이에나처럼 찾고 있었다. 맥주 한캔에 딱 좋을 안주를.. 요즘처럼 무덥고 습한 나날이 지속되는 때, 지친하루를 달래주는 나만의 힐링타임, 하루를 마무리하며 좋아하는 드라마 한편과 맥주 한캔! 이보다 더 행복한 순간이 있을까..ㅋㅋ 그러던중 마트에서 느닷없이 발견하게 된 오리온 “구운김땅콩” 오징어땅콩 동생인가? 일단 외관은 오징어 땅콩과 비슷하다. 맥주 한캔엔 그다지 많은 양의 안주가 필요하지 않다. 오땅과 같은 비주얼에 제목처럼 외부에 김이 한가득 붙어있다. 일단 너무나 마음에 든 것은 외부 스넥의 식감이다. 바삭하고 가볍게 씹혀 깨물어 먹는 재미가 있다. 게다가 짧쪼롬한 김맛이 어울어져 맥주안주에 더할나위없이 좋다. 화룡점정 내부에 땅콩은 말 할 필요도 없음이다. 짭짤고소 완전 내취향! 100.. 2023. 7. 10.
[스타벅스 스넥] 더블치즈 베이글칩 산책길에 나섰다가 갑작스런 눈을 만났다. 이걸 눈이라고 해야할지.. 분명 집에서 나올때 해가 보였는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부랴부랴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가 라떼 한잔하며 몸을 녹이자니.. 조금 심심해진 입.. 얼마전 처음 맛본 베이글칩이 생각났다. 풀 네임은 더블 치즈 베이글칩 한봉에 2700원 파마산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구운 베이글에 꿀을 넣어 한번 더 바삭하게 구운 베이글 칩이라고 한다. 개봉~양은 그리 많지 않다. ^^; 딱딱하고 얄쌍한 비주얼~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다. 다만 너무 딱딱해 잘 못 깨어물면 압천장이 까진다. ^^; 그래도 내 입맛에 꼭 맞다. 양이 적어 좀 아쉽네.. 습관적으로 찍어보는 영양정보 간편하게 심심한 입을 달래 줄 주전부리로 추천할만 하다. 2022. 12. 22.
[내돈내산]토앤토 플립플랍 쪼리 나의 만년 여름 슈즈 버켄스탁 쪼리는 올해로 내게로 온지 만 5년이 넘었다. 이 쪼리로 말할것 같으면.. 벗어버릴수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데다, 어찌나 튼튼한지 세월이 흐를수록 밑창의 코르크 색상만 검게 변할뿐 도무지 떨어질 기미가 없다. 게다가 버켄스탁 특유의 신을수록 편안해지는 착화감에 나는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바켄스탁에 중독되고야 만다. 그래도 5년은 좀 너무하자나.. 나도 새로운 쪼리를 신고싶다고~~~ㅋㅋ 그래 5년이면 참을만큼 참았다. 때마침 긴 시골살이에 지쳐 제주로 한달살이를 떠나자마자 제주의 쇼핑거리 구제주 칠성통으로~~ㅋㅋ 칠성통 폴더에서 토앤토 플립플랍 쪼리를 발견하고는 냅다 질러버렸다! 아이보리 컬러는 품절상태, 블랙과 그레이를 신어보고는 그레이로 선택! 어쩜 쪼리가 요렇게 오동통.. 2022.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