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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7 크로아티아16

터키항공 이용 찬스-무료 이스탄불 시티투어 크로아티아 여행을 마무리 하고 국내로 입국하기전 우리에게 남은 일정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터키항공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스탄불 시티투어였다. *터키항공은 트랜스퍼 시간이 6시간~10시간인 승객들에게 무료 이스탄불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투어버스, 영어가이드, 시간대에 따라 식사 제공) 우리는 여행 계획단계부터 이스탄불 시티투어를 미리 일정에 넣어두었었다. 일타이피~^^; 한번 유럽일정에 잠깐이나마 1개국을 더 볼 수 있느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엄청난 검색 후에 우리는 대략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Walk 투어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스탄불행 비행기에 올랐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출발하여 이스탄불 도착~ 뭔가 긴 여행의 느낌이 묻어나는 모습이지만 발걸음은 가벼웁다~😊 트랜스퍼.. 2020. 1. 23.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마지막 이야기_프란체스코 수도원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마지막 날.아쉽지만 그날은 왔고무더위속을 강행군해왔던 우리의 여름휴가도 이제 슬슬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늘도 따로 또 같이원하는 일정으로 움직이는 우리 나와 K언니는 프란체스코 수도원을 함께 둘러보고헤밀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마지막까지 끝내주는 두브로브니크의 날씨. 성프란체스코 수도원은필레게이트 근처 큰 오노프리노 분수 앞에 있다.우리가 성벽투어를 시작했던 시작점, 바로 그 옆이 프란체스코 수도원이다. 자유일정을 시작하기 전 오노프리노 분수에서시원하게 목을 축이는 우리~ *** 이제 본격적인 프란체스코 수도원 타임~프란체스코 수도원은 입장료가 있다."30쿠나"두브로브니크 원데이 패스가 있으면 무료라고 하던데..우리는 그 카드가 없었기에ㅜㅜ입장권을 끊고 입장.. 2019. 12. 18.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에서 먹은 것들-나름 맛집 이야기 그동안 올린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다시 한번 쭉~읽어보니우리는 뭘 먹은 이야기가 많이 없었다.^^분명 여행동안 먹지 않은 것은 아니었을진데..내용에 많이 빠져있는 먹방이야기.. 실은 공교롭게도우리는 모두 먹는 것에 그리 크게 중점을 두지 않는 성격이었던 것인가?ㅋㅋ나는 좀 그렇긴한데.. 어쨋건 다른곳은 몰라도두브로브니크에서는 나름 맛집도 찾아가고 한터라소소하게나마 방문한 맛집을 포스팅하려한다. 지난 포스팅에 올린적이 있는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한 첫날 저녁을 먹은 맛집 달마티노(Dalmatino) 이야기는 이미 했으니 패스하고~^^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를 한뒤 점심을 먹기위해폭풍검색을 해서 찾아낸 맛집이 있었으니 그 이름도 귀여운 레이디 피피(Lady pipi) 성내 오르막 골목길을 헥헥거리며레이디 피피 찾아가.. 2019. 12. 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드디어 대망의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날!!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 때는 가장 뜨거운 계절 여름의 정점 8월! 작열하는 태양을 조금이나마 피하기 위해우리는 나름 빠른 시간인 오전 9시의 성벽투어를 계획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는오전 8시 부터 오후 17시까지 가능하다.(2017년 8월 기준) 숙소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전경밤이나 낮이나 한결같이 아름답구나~^^ 숙소를 나서 두브로브니크의 구석구석을탐미하며 구시가지로 향했다.주택가의 담장 넘어로 푸르른 잎사귀와 선인장이 조화를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한컷! 숙소에서 걸어오면 주 출입구인 필레게이트보다는 올드포트가 있는 폰타게이트를 거쳐구시가지로 입장하게 된다. 아침엔 성내에 시장이 선다는 정보를 입수~이곳에서 지인들을 위한 기.. 2019. 11. 5.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부자카페 후기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기대하던 몇군데 중 하나가 바로 부자카페였다. 이 또한 꽃누나의 영향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아름답게 반짝이는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마시는 시원한 맥주맛은 완전히천국의 맛일 거라 상상했다.^^;; 성 이그나티우스 성당을 둘러보고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자위와 같은 안내 표지가 나타났다. COLD DRINKS WITH THE MOST BEAUTIFUL VIEW"가장 아름다운 전망과 시원한 음료' 저 안내가 가리키는 곳이바로 부자 카페로구나~바로 감이 왔다. 안내판 아래로성내 마을주민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레이스가 벽면에 가지런히 걸려있다.물론 관광객들에게 판매를 하기위해벽면에 걸어둔 것이다. 희안하게도 이런것들 마저 아름답기 그지없다.조악스럽지 않고 오히려 오래된 회벽과 어울려 완.. 2019. 10. 20.
두브로브니크-성 블라호 성당/두브로브니크 대성당/성 이그나티우스 성당 이번 포스팅은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당투어 정리~^^ 맨 처음 방문한 곳은 두브로브니크의 수호 성인 성 블라호를 모시는 성블라세이 성당(성 블라호 성당)이다. 성블라이세 성당 [Church of St. Blaise] 구시가지의 중심가인 스트라둔(Stradun) 거리 광장에 위치하며, 두브로브니크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성당이다. 도시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 성 블라이세에게 헌납되었으며 입구 위에 그의 조각상이 서 있다. 1368년에 건립되었으며 1369년에 화재가 났고 1667년 대지진 때 파괴되었다. 지금의 바로크 양식 건물은 1706년에 시작하여 1717년에 완공되었으며, 베네치아의 건축가인 마리노 그로펠리(Marino Gropelli)가 지었다. 도시의 가장 핵심 되는 랜드마크로 도시인들의 모.. 2019.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