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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들기 좋은 [튼튼한 캔버스 가방] 아주 아주 오랜만에 가방구입!! 이번에도 자주 구입하는 해외구매대행샵에서 지름~ 평소엔 가방을 구입할 때 오래도록 들것을 고려해서 브랜드 제품을 선호했었는데..이번엔 어쩌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고는그냥 냅다 질러버렸다.^^ 품질만 좋으면 되지브랜드는 무슨~ㅎㅎ 구입하고 일주일을 넘게 기다려 받은 택배~받아보기 무섭게 겉포장을 뜯어 해체해버렸다. 유니소울~가방브랜드 네임인 듯~그럼 언박싱을~ㅋㅋ 트레이싱지까지 감싸 꼼꼼하게 포장된 박스 가죽과 캔버스 소재를 주재료로한 가방브랜드임을 짐작케하는 브랜드의 브로슈어가 보인다.중국어 알못~~^^; 트레이싱지를 벗기니 스티커가 띠용~ 가방에 붙이라는 건가??첨엔 스티커를 가방에 붙이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했었다.금방 떨어져 버리지 않을까?? 아니 근데 왠걸~저.. 2019. 10. 29.
[한라산 등산코스]단풍놀이-영실탐방로/윗세오름/어리목탐방로 요즘 단풍이 한창이죠~^^육지에 살때 가을이면 온통 울긋불긋 가을색으로 물든 거리와 산들이 지척이었는데요..제주에선 그런 풍경은 중산간으로 들어가야 볼수가 있습니다.특히 제주에서 하는 단풍놀이의 백미는 단연코 한라산에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성판악 코스로 올라 한라산의 정상을 한번 보고난 후 부터는비교적 쉬운 영실탐방코스로 한라산을 오로곤 했습니다.그래봐야 몇번안되지만..^^; 말이죠.. 영실탐방로는 길이 5.8km, 왕복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한라산 탐방코스 중 가장 짧은 구간으로저처럼 저질체력도 거뜬히 오를 수 있는 구간이랍니다.^^ 영실탐방로는 윗세오름까지 올라 어리목탐방로를 거쳐 내려오기도 하고다시 영실탐방로로 내려오기도 하는데요.. 뭔가 윗세오름까지만 오르는것이 아쉬울땐백록담.. 2019. 10. 28.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부자카페 후기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기대하던 몇군데 중 하나가 바로 부자카페였다. 이 또한 꽃누나의 영향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아름답게 반짝이는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마시는 시원한 맥주맛은 완전히천국의 맛일 거라 상상했다.^^;; 성 이그나티우스 성당을 둘러보고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자위와 같은 안내 표지가 나타났다. COLD DRINKS WITH THE MOST BEAUTIFUL VIEW"가장 아름다운 전망과 시원한 음료' 저 안내가 가리키는 곳이바로 부자 카페로구나~바로 감이 왔다. 안내판 아래로성내 마을주민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레이스가 벽면에 가지런히 걸려있다.물론 관광객들에게 판매를 하기위해벽면에 걸어둔 것이다. 희안하게도 이런것들 마저 아름답기 그지없다.조악스럽지 않고 오히려 오래된 회벽과 어울려 완.. 2019. 10. 20.
두브로브니크-성 블라호 성당/두브로브니크 대성당/성 이그나티우스 성당 이번 포스팅은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당투어 정리~^^ 맨 처음 방문한 곳은 두브로브니크의 수호 성인 성 블라호를 모시는 성블라세이 성당(성 블라호 성당)이다. 성블라이세 성당 [Church of St. Blaise] 구시가지의 중심가인 스트라둔(Stradun) 거리 광장에 위치하며, 두브로브니크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성당이다. 도시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 성 블라이세에게 헌납되었으며 입구 위에 그의 조각상이 서 있다. 1368년에 건립되었으며 1369년에 화재가 났고 1667년 대지진 때 파괴되었다. 지금의 바로크 양식 건물은 1706년에 시작하여 1717년에 완공되었으며, 베네치아의 건축가인 마리노 그로펠리(Marino Gropelli)가 지었다. 도시의 가장 핵심 되는 랜드마크로 도시인들의 모.. 2019. 10. 15.
크로아티아 자유여행-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둘러보기 본격적으로 시작된 두브로브니크 투어.두브로브니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만큼 우리는 천천히 여유를 두고 두브로브니크를 음미하기로 한다. 우선 오늘은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로 두브로브니크를 느껴보기로~ 해밀은 벼르고 벼르던 반예비치에서 바다수영을 할 것이고나와 K언니는 각자 자유롭게 구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전경.우리가 잡은 숙소가 언덕이라 올라올 땐 좀 힘들지만이런 멋지 뷰가 그 힘듦을 한방에 날려버리게 한다. 숙소건물을 타고 자라고 있는 포도나무.청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구시가지로 출발~구석구석 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골목길 풍경을 지나도착한 반예비치 해변. 반예비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제 이런 이국적인 풍경들이 익숙해.. 2019. 10. 13.
[제주흑돼지맛집]태풍오는 어느날 제주늘봄흑돼지정식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다.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몰고 온다고 한다.이미 제주도는 영향권에 들었다.억수같이 퍼붓는 비.요즘 태풍은 주말에 잘도 맞추어서 오누나.. 이런날은 집에 있는게 제격!나는 그런 성격이다. 하지만 나의 제주 베프 해밀은날씨따윈 안중에도 없다.^^ 해밀이 집으러 데릴러 온다며 점심을 하잖다.ㅋㅋ그럼 나는야 땡큐지~^^ 오늘은 언젠가 부터 벼르던 늘봄흑돼지정식을 먹으러 갈 참이다.태풍이 오고 있으니 사람이 별루 없을거라며.. 하지만 나의 예상은 처참히 깨졌다.우리앞으로 2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늘봄은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워낙 유명하기에이정도의 웨이팅은 감사할 따름이다.^^ 흑돼지를 먹으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야한다.내부에 에스컬레이터까지 갖추고 있는 제주흑..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