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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70

[나혼자 스페인여행]바르셀로네타 해변 맛집 _마리나 베이 혼밥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유로자전거나라 가이드님은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점심으로 먹을 맛집을 몇군데 추천해주었다. 혼자 여행을 하면 언제나 식사시간이 문제다. 혼자 밥을 먹는 것이 그다지 불편하진 않지만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다.ㅋ 안타깝게도 이번 유로 자전거나라 투어에 홀홀단신 혼자 신청한 사람은 나뿐! 어쩌겠는가~이번에도 당당하게 혼자 들어가 나혼자 맛있는 거 다 먹는거다~ㅋ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곳 중 나의 픽을 받은 곳은 마리나 베이 Marina Bay! 출입구는 이렇지만, 나의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이 야외 카페테리아~나는 아마도 정문이 아닌 이 카페테리아쪽으로 들어간 듯하다. 쭈뼛 쭈뼛 들어가 손가락 하나를 치켜들어 혼자임을 알리고 빈자리에 앉는 나. 그때 사람 엄청 많았는데 지.. 2023. 7. 28.
[나혼자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몬주익언덕 바르셀로네타해변(feat.유로자전거나라 투어) 구엘공원을 떠난 유로자전거나라 투어 버스는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원한 전망의 몬주익언덕으로 향했다. 오전에 흐렸었다는게 믿기지 않는 청명한 날씨. 버스에서 내려 가이드님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얼마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넓다란 분수를 지나바르셀로나 전망을 보기위해 미라마르 전망대로 내려간다. 눈앞에 펼쳐진 탁트인 전망! 한눈에 바르셀로나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몬주익 언덕의 기억은 여기 미라마르 전망대가 전부이다.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를 통해 투어버스를 타고 몬주익언덕으로 이동한 통에 다른 경로는 알 수가 없었다. 몬주익 언덕의 맨 꼭대기에 몬주익 성이 있고 그 성의 전망 또한 멋지다는 사실도 이제야 알았다. 뭐~전망은 미라마르만으로 충분했다. ^^ 공원내에 멋드러진 나무들과 .. 2023. 6. 7.
[나혼자 스페인 여행]바르셀로나 구엘공원_유로자전거나라 투어 내가 스페인을 여행하게 된 제일 큰 동기이자 이유! 안토니오 가우디!! 대학시절 전공서적 중 하나였던 디자인 소사의 표지가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사진이었다. 참으로 기괴하고 요상했던 그 건물이 실제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너무나 궁금했던 나는 꼭한번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가우디의 사그라다파밀리아가 있는 스페인을 늘 꼽곤했다. 드디어 그 꿈이 실현이 되는 날! 가우디의 건축물을 제대로 보고 싶은 마음에 유로자전거나라에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다. 2018년 4월 15일 오전 8시 30분. 카사밀라앞에서 가이드와 일행을 만나 카사밀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부관람은 패스) 기념 촬영을하고 투어버스 탑승, 바로 구엘공원으로 향했다. 그도 그럴것이 구엘공원은 일찍 가지 않으면 인파에 휩쓸려 제대로 구경.. 2023. 3. 27.
[나혼자 스페인여행]바르셀로나 몬주익 마법의 분수쇼 몬주익 마법의 분수[ Font magica de montjuic ] 스페인 광장과 카탈루냐 미술관 사이의 카를레스 부이가스 광장에서 매주 주말 밤에 아름다운 음악 분수쇼가 펼쳐진다. 초당 2,600ℓ의 물을 55m까지 쏘아 올리는 몬주익 분수쇼는 세계3대 분수쇼(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분수쇼, 두바이 분수쇼) 중 하나라고 알려져있다. 여행자들이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때 빼먹지않고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동절기에는 분수쇼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4월~5월, 9월~10월 매주 금.토 21:00~22:30, 30분 간격 / 6월~8월 매주 목~일 21:30~23:00 나는 4월 15일 토요일 저녁 9시 타임 분수쇼를 보기위해 8시 40분.. 2023. 1. 14.
[나혼자 스페인여행]바르셀로나 카탈루냐광장 레이알광장 세비야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른 아침부터 한인민박을 나서 바르셀로나행 렌페에 몸을 싣는다. 세비야 산타 후스타역에서 오전 8시 50분 출발. 역시 도시간 이동중에는 초긴장 상태라 사진이 별루 없다.^^; 이른 아침 민박을 나서는 게스트를 위해 준비해준 한인민박의 따뜻한 간식 사진도(요건 찍은 거 같은데.. 없어짐..), 바르셀로나까지 쉴새없이 바뀌는 차창밖 풍경사진도 없다.^^;;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 까지 총 5시간 30분 소요. 오후 2시 30분 바르셀로나 도착. 바르셀로나 산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바르셀로나에서 4박5일 동안 머물 숙소로 향했다. 숙소이야기는 여행기 말미에 스페인에서 머문 한인민박들을 묶어 정리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여행에서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한 만큼 머물 숙소는 나름 .. 2023. 1. 11.
[나혼자 스페인여행]세비야 메트로폴파라솔 스페인광장 세비야대학교 황금의탑 오늘은 세비야에서의 마지막 날. 론다와 세테닐 등 세비야 근교를 당일치기로 다녀올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오늘하루 세비야를 온전히 즐기기로 결정! 그냥 하루종일 세비야를 빈둥빈둥 쏘다니는 거다. 아침부터 숙소를 나서 세비야 거리를 누비기 시작!^^ 시작전 스벅에서 모닝라떼 한 잔하기. 근데 어째서 Mai 일까? 난 분명 May라고 했는데 말이다. 먼저 산 페드로 교회옆 성 안젤라 동상을 만났다. 1960년대 조각상으로 항상 주위에 꽃과 양초가 가득하다고 한다. 다음으로 맞딱뜨린 광경은 메트로폴 파라솔이다. 세비야 여행 시작전부터 수 많은 여행후기에서 보았던 그 조형물, 아니 건축물. 메트로폴 파라솔은 '세비야의 버섯들(Las Setas De Sevilla)'이라는 뜻으로 라스 세타스 전망대라고도 불리는.. 2022.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