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공원을 떠난 유로자전거나라 투어 버스는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원한 전망의 몬주익언덕으로 향했다.
오전에 흐렸었다는게 믿기지 않는 청명한 날씨. 버스에서 내려 가이드님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얼마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넓다란 분수를 지나바르셀로나 전망을 보기위해 미라마르 전망대로 내려간다.
눈앞에 펼쳐진 탁트인 전망! 한눈에 바르셀로나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몬주익 언덕의 기억은 여기 미라마르 전망대가 전부이다.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를 통해 투어버스를 타고 몬주익언덕으로 이동한 통에 다른 경로는 알 수가 없었다. 몬주익 언덕의 맨 꼭대기에 몬주익 성이 있고 그 성의 전망 또한 멋지다는 사실도 이제야 알았다. 뭐~전망은 미라마르만으로 충분했다. ^^
공원내에 멋드러진 나무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테이블과 의자들
잠시 앉아 즐길 시간도 없이 이제 우리는 다음 행선지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가야한다.
왔던길로 거슬러 올라 주차장으로~ 어디에서 나타닌거지? 검은개
미라마르전망대 공원에 인상적인 조각상. 카탈루나 전통 춤을 추는 사람들의 조각상으로 꽤 오래된 작품을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바르셀로네타 해변에 도착했다. 현대적인 건축물과 드넓은 해변이 인상적인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고 꽤 긴 자유시간을 가졌다.
점심메뉴는 가이드님이 몇군데 추천해준 곳 중에서 먹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포스팅에 자세히~^^
점심을 먹고 나와 자유롭게 거닐어 보는 깨끗하게 잘 정돈 된 바르셀로네따 거리
높다란 빌딩과 멋드러진 조형물들이 있는 상업지구를 뒤로하고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향한다.
노천카페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많은 곳을 지나자
짠하고 나타난 해변
해변에 야자나무는 진리
끝없이 펼쳐진 해변
아직 해수욕을 즐기기엔 이르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해변가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백사장이 꽤 길어보여 끝까지 가지는 않는걸로~^^
조감도 재질의 바르셀로네타 현장사진
근처 요트장도 찰칵!
이제 유로 자전거나라 바르셀로나 투어 하일라이트, 사그라다 파밀리아만 남았다. 내가 기대해 마지않았던 그곳!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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