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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페37

[제주/노형]카페::에스프레소 라운지 봄이 오려나요?내내 찌뿌둥하던 하늘이 반짝 웃어보인 어느날. 가벼운 외투하나만 걸치고읽고 싶어질 지도 모를(^^;) 책한권 들고산책을 나서봅니다. 오늘은 그동안 억눌렸던 스트레스도 잠시 잊고설렁설렁 걸어볼 참이었죠. 그렇게 한참을 걷다 눈에 들어온 에스프레소 라운지.내가 이렇게나 많이 걸어온건가??^^;집에서 에스프레소 라운지까지는 대락 1.8km남짓.좀 쉬어도 되려나..^^;하고 들어간 에스프레소 라운지입니다. 에스프레소 라운지는 한라대학교 쪽에 있는대형(?) 커피전문점입니다.^^ 카페치고는 엄청 큰 규모입니다.그래서 대형~^^ 자리를 잡기 전 카페를 한번 둘러봅니다.^^실은 예전에 에스프레소 라운지를 몇 번 방문했었어요.그때는 그냥 편한 자리잡고 바로 앉아 커피를 주문했었는데..요즘은 포스팅을 하다 .. 2019. 1. 20.
제주동쪽 조천_신촌 핫 카페::이에르바에 다녀온 후기 [ 신촌의 조용한 시골길 한켠에 자리잡은 예쁜카페 이에르바-Hierba ] 영업시간매일 11:00 - 18:00 *주문마감 17:30 휴무일매주 금요일, 토요일 맛본메뉴엄마봄쑥전 11,000원아인슈페너 6,000원카페라떼 5,000원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들고온 제주카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이번에 찾아간 카페는길가다 그냥 마주칠 수 있는 카페가 아닙니다.이유인 즉,보통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나의 제주토박이 친구도 네비를 켜고 찾아간 곳입니다.^^;(거리가 멀어서가 아니라 진입경로를 확실히 해야했기 땐문도 있어요.) 네비가 안내해준 곳으로 향하는 길..한적한 시골길에 보이는 렌터카들..벌써 SNS입소문을 타고 이에르바로 찾아오는 관광객이었어요.와~.. 2019. 1. 15.
협재 핫플레이스 최마담네 빵다방/슈크림/바나나빵 [제주협재 베이커리 카페 최마담네 빵다방] 최마담네 빵다방 영업정보영업시간:매일 11:00 - 22:00휴무일:매주 목요일 맛 본 메뉴드립커피 6,000원바나나빵 5,000원슈크림빵 4,000원 제주이민을 하고 얼마 동안은 제주 이곳 저곳을 여행다녔습니다.정말 원없이, 그 동안 시간이 부족해 보는 둥 마는 둥 지나쳤던 곳들을 시간을 두고 즐기는 시간이었어요. 공교롭게도 제가 제주이민을 했던 때가 제주이민의 러쉬였습니다.어쩌면 제가 그 러쉬에 일조를 한 샘이지요.^^;전 정말 아주 충동적으로 한 이민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 물결에 휩쓸리게 되었습니다.^^뭐 어찌되었든..그 즈음 제주 이민자들이 심심찮게 방송에 나오곤 했었어요.제주 이민의 로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모습으로요.능력있는 젊은 도시생활자들의 자연.. 2018. 12. 28.
올드북촌:제주동쪽/북카페/시나몬라떼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모두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저는 모처럼 주말에(토요일이요..일요일엔 다시 비가 왔죠..) 날씨가 좋아서함덕으로 바람을 쐬러 다녀왔어요~정말 근래에 보기 드물게 쨍한 날이 어서 기분이 마구 좋았습니다.^^ 요즘 함덕 주변으로도 참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겼드라구요.이번에 우리가 찾아간곳은 함덕 근처 북촌 마을에 있는 올드북촌이라는 북카페입니다.올드북촌은 북촌플레이스라는 펜션과 함께 운영되고 있었어요.올해 오픈을 해서 그런지 아주 깨끗하고 반짝반짝 합니다.^^ 올드북촌은 함덕과 북촌을 잇는 대도로변에 있어요.4.3기념관 바로 옆에 있어서 찾아가실때 어렵지 않아요. 카페 주변으로 가드닝이 이쁘게 잘 꾸며져있어 겨울임에도 푸릇푸릇합니다.자 이제 카페로 입장해봅니다. 자리가 없으면 어.. 2018. 12. 17.
[서귀포카페]오래된 편안함 공천포 카페숑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오늘은 저 멀리 서귀포 공천포에 있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공천포에도 요즘 핫 한 카페들이 꽤 많이 있는데요..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카페는 아마도 공천포 카페의 1세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바로 "카페숑" 인데요,카페숑은 요즘 등장한 카페들처럼 세련되거나 멋지진 않지만소박한 편안함을 지니고 있답니다. 사실 제주시에서 서귀포 그것도 공천포를 가는 건 좀 긴 여정이예요..특히 저처럼 뚜벅이에겐 더 그렇구요..그런데도 한 번씩 일부러 시간을 내어 카페숑에 가곤합니다.카페숑만이 주는 편안함과 따스함이 있어서 그럴까요..카페숑은 요즘 카페들처럼 화려하지 않습니다.좌석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하지만 여행하는 사람들이 끊임 없이 찾아와 커피를 마시고 갑니다.일단 카페숑의 커피(특히 라.. 2018. 12. 15.
제주동쪽카페 구좌 핫플레이스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바보카페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바보카페] #1바보까페 라구요? 안녕하세요. 하이쑥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이름에서 주는 임팩트가 있는 바보카페입니다.바보카페라구?? 우리도 월정리와 한동리를 잇는 해안도로를 달리다 카페 이름을 발견하고는 멈칫했어요.한번 더 보게 되더라구요. 이름 마케팅에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네요.^^바보는 당연히 그 바보가 아니었습니다."바다가 바로 보이는 카페" 랍니다.^^하지만 바보카페는 이름만 특이한게 아니었습니다.독특한 인테리어와 바다가 시원하게 바라보이는 뷰를 자랑하는 이미 제주동쪽 카페 핫플레이스였어요. #2이것이 바로 빈티지-바보카페 스타일링 바보카페 또한 요즘 제주 인테리어 트렌드인 옛날 주택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요.낡은 벽면에 무심한 듯 그려진 벽.. 2018.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