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카페

제주동쪽 조천_신촌 핫 카페::이에르바에 다녀온 후기

by 하이쑥 2019. 1. 15.

[ 신촌의 조용한 시골길 한켠에 자리잡은 예쁜카페 이에르바-Hierba ]


영업시간

매일 11:00 - 18:00 *주문마감 17:30


휴무일

매주 금요일, 토요일


맛본메뉴

엄마봄쑥전 11,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카페라떼 5,000원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들고온 제주카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이번에 찾아간 카페는

길가다 그냥 마주칠 수 있는 카페가 아닙니다.

이유인 즉,

보통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나의 제주토박이 친구도 

네비를 켜고 찾아간 곳입니다.^^;

(거리가 멀어서가 아니라 진입경로를 확실히 해야했기 땐문도 있어요.)


네비가 안내해준 곳으로 향하는 길..

한적한 시골길에 보이는 렌터카들..

벌써 SNS입소문을 타고 이에르바로 찾아오는 관광객이었어요.

와~정말 요즘은 입소문이 대세~^^



카페는 조천 신촌진드르 교차로에서 윗도로(1132)를 조금(아주조금) 타고 가다가

다시 해안쪽으로 난 작은 도로를 타고 들어갑니다.


어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카페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예쁜카페가요.~^^



카페 입구입니다.

아마도 예전엔 귤창고로 쓰였지 않았을까 하는..건물외관.

요즘 이런 단순한 형태의 구조가 또 제주카페에 떠오르는 스타일인가 봐요.



저기 보이는 작은 문은 화장실로 가는 문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이에르바 카페로 입장합니다.



카페로 들어서는 순간 백합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카페내부는 탁트여있는 구조였어요.

트인 구조이지만 테이블 간격을 적당히 두어 

다른 테이블과 동선이 많이 교차되지 않는 점이 좋았어요.



친구가 말하기론 이 테이블이 이에르바의 핫스팟이랍니다.^^

우리가 들어갔을 땐 한 무리의 손님이 앉아 있어서 앉지 못했네요.

하지만 우리가 앉은 자리가 대화나누기엔 더 좋았어요.~^^



카페의 주인인 듯 보이는 젊은 부부(추측입니다.^^)



카페 안의 백합꽃 향기의 장본인 찾았어요~^^

조화처럼 보이는데 생화인 

백합의 미스테리~^^;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핫 스팟인 듯!!^^

이곳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인데

왠지 프레임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앉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자리가 없다면 앉아야죠!!^^



우리집  거실이면 좋겠네요..^^






ㅎㅎ 그리고 이 재봉틀 보고 너무 반가웠답니다.

우리 본가에도 꼭 저렇게 생긴 재봉틀이 있어서요.^^

언젠가 나도 본가의 재봉틀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보렵니다.






오더 테이블.

우리는 이에르바의 시그니처 엄마봄쑥전과

카페라떼, 그리고 아인슈페너를 주문합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 사진 이쁘게 잘 나오는 테이블입니다.

창가에 앚으면 역광때문에 얼굴이 시커멓게 나오기 쉽상인데

여기는 이쁘게 잘 나와요~^^



드디어 나온 우리 메뉴~



내 사랑 카페라떼-맛있어요~^^



친구의 선택 아인슈페너-맛있데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 엄마봄쑥전.

비쥬얼 좋고, 맛도 괜찮네요. ^^

과일이 함께 나오는게 신의 한 수입니다.



카메라 필터 선택을 잘 못 했어요..

색감이 영 그렇네요..ㅜㅜ



과일 플레이팅이 아주 굿입니다.^^



화장실도 아주 깔끔하고 예뻐서 한컷!



두컷!



오늘도 이렇게 제주카페탐방을 마쳤습니다.^^


이상 제주에 이쁜카페가 많아 행복한 하이쑥 이었습니다.~^^


P.S

참 우리가 사전 조사한 정보에 의하면 이에르바 카페에 골든리트리버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갔을 땐 골든리트리버가 출근을 하지않았더랬습니다. 아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