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제주시청은 젊은이들의 만남의 광장입니다.
여느 지역의 대학가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많은 음식점과 주점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되고 있어요.
그래서 물가비싼 제주에서도 가성비좋은 음식을 즐길수 있는 곳이지요.
저도 한번씩 제주시청에서 모임을 가지곤 하는데요.
젊은 친구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어 참 좋답니다.^^
제주시청에 새로운 카페 라토커피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저녁식사 후 커피타임을 그곳에서 하기로 했답니다.
라토커피 외관이예요.
2층 주택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모습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아주 감각적이예요~
rato coffe라는 사인도 아주 예뻐요.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어도 이쁘겠습니다.
카페로 입장~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예쁜 강아지 한마리가 우리를 맞이 합니다.
어찌나 붙임성이 좋던지
카페의 손님들을 관리라도 하듯이
계속 이곳저곳 찾아가서 이쁜짓을 하고 있었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카운터에요.
밤에 마시는 커피는 불면증의 주범이라
라토커피 시그니처 메뉴 너츠 크레마는 포기해야만 했어요.ㅜㅜ
우리는 자몽티를 주문했답니다.
라토커피의 인테리어는
오크색 나무프레임이 포인트입니다.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배치도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벽을 뚫어 그 벽을 사이에둔 테이블도 아주 이색적이었답니다.
연인들이 그곳에 앉으면 아주 그만이겠어요.~^^
그리고 2층에 올라왔어요.
2층도 시원하게 개방된 스타일입니다.
저기 창가에 앉으면 바로 맞은편의 이자카야의 외관 때문에
일본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킬것 같아요.^^;
우리는 1층 창가에 앉기로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차한잔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분위기있는 녀자 설정샷!^^
우리테이블 뒷쪽으로 저런 형태의 자리도 있답니다.
나중에 커플이 앉았는데
생각보다 편안해 보였어요~
우리의 음료가 나왔어요~^^
자몽티 색감 정말 예쁘네요.
살짝 단맛이 덜해서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괜츈했습니다.^^;
다음엔 이곳 시그니처 너츠크레마를 맛보아야 겠어요.
우리가 앉아있는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고 나던지..
라토커피는 역시 요즘 제주시청 핫플레이스가 맞나 봅니다.^^
라토커피 영업정보
매일 14:00~24:00
(휴무일 없음)
주차 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
제주시청이나 민원실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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