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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수집

[귀촌일상]겨울엔 뜨끈한 샤브샤브

by 하이쑥 2022. 1. 10.

찬바람 부는 겨울엔
뜨끈한 국물요리가 최고!

샤브샤브도 내가 선호하는
간단요리중의 하나이다.
육수만 진하게 끊여두면 되는 초간단 요리.^^

육수는 다시팩 1개와 무우, 파, 양파를 넣어
진하게 끊이고 마지막에 국간장으로
살짝 간을 했다.

그리고 육수에 익혀먹을 재료들을
입맛대로 선택하여 준비한다.

우리는 야채를 듬뿍 넣어 먹는 것을 선호
숙주, 청경채, 쑥갓, 배추, 냉이, 당근,

우엉,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을
깨끗이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했다.

특히 냉이와 우엉이 신의 한수~
이번에 처음 시도해보았는데
향긋하고 식감도 너무 좋다.
우엉은 고기의 잡내도 잡아준다니 1석2조~
우엉은 채칼로 슥슥 긁어 준비~

그리고 오늘의 핵심재료
새우와 차돌박이도 대령~

겨자간장과 월남쌈소스도 준비완료!
소스는 집에 있는 것들로~

준비한 재료들을 뜨거운 육수에 익혀
맛있게 욤욤~^^

재료들을 모두 적셔먹고 난 후엔
칼국수나 우동을 남은 육수에 끊여 먹어도 좋다.
우리는 배가 불러서 패스~^^

겨울엔 역시 따뜻한 샤브샤브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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