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의 조용한 시골길 한켠에 자리잡은 예쁜카페 이에르바-Hierba ]
영업시간
매일 11:00 - 18:00 *주문마감 17:30
휴무일
매주 금요일, 토요일
맛본메뉴
엄마봄쑥전 11,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카페라떼 5,000원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들고온 제주카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이번에 찾아간 카페는
길가다 그냥 마주칠 수 있는 카페가 아닙니다.
이유인 즉,
보통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나의 제주토박이 친구도
네비를 켜고 찾아간 곳입니다.^^;
(거리가 멀어서가 아니라 진입경로를 확실히 해야했기 땐문도 있어요.)
네비가 안내해준 곳으로 향하는 길..
한적한 시골길에 보이는 렌터카들..
벌써 SNS입소문을 타고 이에르바로 찾아오는 관광객이었어요.
와~정말 요즘은 입소문이 대세~^^
카페는 조천 신촌진드르 교차로에서 윗도로(1132)를 조금(아주조금) 타고 가다가
다시 해안쪽으로 난 작은 도로를 타고 들어갑니다.
어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카페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예쁜카페가요.~^^
카페 입구입니다.
아마도 예전엔 귤창고로 쓰였지 않았을까 하는..건물외관.
요즘 이런 단순한 형태의 구조가 또 제주카페에 떠오르는 스타일인가 봐요.
저기 보이는 작은 문은 화장실로 가는 문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이에르바 카페로 입장합니다.
카페로 들어서는 순간 백합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카페내부는 탁트여있는 구조였어요.
트인 구조이지만 테이블 간격을 적당히 두어
다른 테이블과 동선이 많이 교차되지 않는 점이 좋았어요.
친구가 말하기론 이 테이블이 이에르바의 핫스팟이랍니다.^^
우리가 들어갔을 땐 한 무리의 손님이 앉아 있어서 앉지 못했네요.
하지만 우리가 앉은 자리가 대화나누기엔 더 좋았어요.~^^
카페의 주인인 듯 보이는 젊은 부부(추측입니다.^^)
카페 안의 백합꽃 향기의 장본인 찾았어요~^^
조화처럼 보이는데 생화인
백합의 미스테리~^^;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핫 스팟인 듯!!^^
이곳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인데
왠지 프레임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앉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자리가 없다면 앉아야죠!!^^
우리집 거실이면 좋겠네요..^^
ㅎㅎ 그리고 이 재봉틀 보고 너무 반가웠답니다.
우리 본가에도 꼭 저렇게 생긴 재봉틀이 있어서요.^^
언젠가 나도 본가의 재봉틀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보렵니다.
오더 테이블.
우리는 이에르바의 시그니처 엄마봄쑥전과
카페라떼, 그리고 아인슈페너를 주문합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 사진 이쁘게 잘 나오는 테이블입니다.
창가에 앚으면 역광때문에 얼굴이 시커멓게 나오기 쉽상인데
여기는 이쁘게 잘 나와요~^^
드디어 나온 우리 메뉴~
내 사랑 카페라떼-맛있어요~^^
친구의 선택 아인슈페너-맛있데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 엄마봄쑥전.
비쥬얼 좋고, 맛도 괜찮네요. ^^
과일이 함께 나오는게 신의 한 수입니다.
카메라 필터 선택을 잘 못 했어요..
색감이 영 그렇네요..ㅜㅜ
과일 플레이팅이 아주 굿입니다.^^
화장실도 아주 깔끔하고 예뻐서 한컷!
두컷!
오늘도 이렇게 제주카페탐방을 마쳤습니다.^^
이상 제주에 이쁜카페가 많아 행복한 하이쑥 이었습니다.~^^
P.S
참 우리가 사전 조사한 정보에 의하면 이에르바 카페에 골든리트리버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갔을 땐 골든리트리버가 출근을 하지않았더랬습니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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