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카레를 즐길 수 있는 다람쥐 식탁]
다람쥐식탁 영업정보
시간:매일 10:00 - 20:00 마지막주문은 오후 7시
휴무:매주 수요일
특이사항:10세 미만 영유아 출입 어려움(노키즈존)
가게안은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채워져 있었어요.
일본 영화에서 보았음직한 느낌이랄까요..(제가 한때 일드 광팬이었다는..^^;)
주인장 중 한분이 그림을 하는게 분명합니다. 가게 곳곳에 감각적인 예쁜 색감의 그림이 걸려 있어요.
메뉴판도 아기자기한 손그림으로 그려져 있구요.
다람쥐 식탁은 과한 장식은 배제하고 꼭 필요한 것들로 만 채워져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림과 조명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네요. ^^
다람쥐식탁은 카레가 주 메뉴인 듯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시금치크림카레와 버터치킨카레 그리고 사이드로 치킨가라아게를 주문했어요.
시금치두부카레.
카레에 시금치와 두부의 조합이라니..전혀 상상도 못한 조합이지만..
색감도 너무 좋고 카레도 두부와 어울어져 훨씬 부드러운 맛이 나더라구요. 굿초이스~^^
그리고 버터치킨카레.
솔찍히 이 메뉴는 친구의 선택이었어요..
저는 버터란 말이 들어가면 느끼함이 느껴져 잘 선택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생각외로 많이 느끼하지 않아 맛있게 먹었답니다. ^^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치킨가라아게.
이메뉴는 지금 현재는 판매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우리는 그때 뭐낙 허기가 진 상태여서 카레만으론 부족할까봐 주문했었는데요..
맛은 쏘쏘였지만..^^; 주 메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메뉴가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자리에 새우감자고로케와 타코야끼가 있네요~^^
오홋~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 다음에 카레와 함께 맛보아야겠어요~
이것으로 다람쥐식탁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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