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수집

스타벅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후기

by 하이쑥 2024. 8. 12.

오랜만에 더위를 피해 스타벅스로 나들이 왔어요~^^

주문하려고 앱을 열었더니 월요일 제조음료 반값할인 이벤트가 뜨네요~

왠일~ 마침 오늘이 딱 월요일이예요~^^

월요일 음료할인은 제조음료에 한하고 오후 2시~5시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할인되는 음료는 이미지처럼 메뉴명 위에 노란폰트 라벨이 붙어있어요~

사악한 금액의 스벅제조 음료를 반값으로 즐길 기회를 놓칠 수 없죠!!



현재 최고가 8월 신메뉴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픽했어요~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더제주송당파크R 지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었었던 메뉴라고 해요~

신뢰감이 급상승했어요~^^

7100원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3550원에 겟!

할인받은 나머지 금액으로 스벅 최애간식 더블 치즈 베이글칩도 하나 샀어요~^^

무척이나 덥지만 아름다운 월요일이네요~^^


음료가 나왔어요~

역시.. 앱에서 보았던 메뉴 사진과는 많은 차이가 있네요..^^;


뭐 어때요~맛만 좋으면되지~~^^

일단 쉐낏쉐낏 섞어주었어요~


마구마구 섞어놓고 보니 더 실망스런 비주얼이 되었어요~^^;

뭔가 엄청 밍밍할것 같은 느낌적인 너낌~

한모금 주~욱 마셔 봅니다.

음….딱 비주얼 만큼이예요..

원래 코코넛 음료 잘 마시지 않는 편이라 그런가..

베이스로 느껴지는 코코넛 음료맛만 강하고 망고나 자몽맛은 잘 느껴지지 않아요..

퍼스널옵션에서 자몽이나 망고를 더 추가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없앨 수는 있어도 추가할 수는 없네요..

개인적으로 망고나 자몽의 양이 지금의 2배가 되면 딱 좋겠어요..단맛도 좀 약한데 시럽은 추가할 수 있지만 추가한다고 더 좋아질지는 모르겠어요..


무튼 오늘의 선택은 실패네요..

그냥 늘 먹던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먹을 걸 그랬어요..ㅠㅠ

그래도 더블 치즈 베이글칩이 있어서 다행이예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