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북웜즈 라이브러리-왕초보 쉬운원서로 영어공부하기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공부하고 있는(?) 읽고 있는(?)

영어원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음..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야 하나...

음.. 제가 어렸을 때는 참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크게 깊이는 없었지만 이것저것 취미로 배워 본 것들도 많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 하고 픈 일들이 하나둘 없어지더라구요..

당연한 일인 거겠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영어공부에 대한 갈망은 없어지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제가 과거에 영어공부를 잘 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니구요..

그 왜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 가득했죠..^^;

그런데 그동안은 하고 픈 재미난 것들도 많고

영어 공부에 할애 할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없었다고 나 할까요?

 그런데 이제 그 재미나던 것들이 다 재미없어지고 나니

영어 공부에 대한 갈망만 남더라 구요..

그거라도 남은 게 어디냐며

테스트의 부담 없는 그저 취미로의 저의 영어 공부가 시작되었어요.^^

첨엔 뭣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가장 유명한 시원스쿨 왕초보영어를 등록해서 들었어요.

음 영어공부의 신세계를 맛보았다고 할까요??

제가 중,고등시절에 지금의 영어공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시원스쿨을 만났다면

아마 지금 쯤 나는 엄청 다른사람이 되어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 오늘도 서론이 깁니다..

아 그리고 저 시원스쿨과 아무 연관없슴돠~오해마셔요~^^

원래 언어 공부라는게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시원스쿨 왕초보 후 저는 아주 조금 업그레이드 된 영어 레벨을 가지고 

새로운 영어공부 방법을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옥스포드 북웜즈 라이브러리 였습니다.

일명 옥스포드 책벌레 도서관!!^^

저는 집근처에 있는 탐라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그곳에서 옥스포드 북웜즈를 만났습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하고싶은 나름의 수였지요..

일단 옥스포드 북웜즈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도 많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도 많아요.

아는 이야기는 알아서 쉽고 모르는 이야기는 흥미로워서 재미 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이 얇아요!!

그래서 부담이 없어요. 어떤 건 정말 빨리 읽어져서 완전 뿌듯해 하곤 한답니다.

그리고 옥스포드 북웜즈는 난이도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starter부터 시작해서 stage1~stage6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순차적으로 레벨 업그레이드 하면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옥스포드 북웜즈의 단계별 stage는 핵심단어의 갯수로 구분되는데요,

 starter 250Headwords

stage1 400Headwords

stage2 700Headwords

stage3 1000Headwords

stage4 1400Headwords

stage5 1800Headwords

stage6 2500Headwords

요렇게 그분이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옥스포드 북웜즈의 스토리는 각 단계별 핵심단어와 삽화를 이용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삽화가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Glassary page에 주요 단어가 의미와 함께 정리되어 있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글을 읽기 전/중/후의 액티비티스 page(Activities Before/While/After/Reading)통해 

이야기의 완벽한 이해를 도와주는 데요..

하지만 저는 보통 액티비티스는 생략을 합니다.

어서 다른이야기를 읽고 싶어지더라고요..ㅎㅎ

Activities Before/While/Reading

Activities After Reading

이번에 제가 빌려온 책들입니다.

The Jungle Book

The Love of a King

Grace Darling

Five Children and It

지금 저는 stage2를 읽고 있어요.

어서 읽고 stage3 로 넘어가고 싶네요.^^

이상 재미있는 영어공부 원서읽기 리뷰였습니다.

쉬운영어원서읽기 옥스포드 북웜즈  라이브러리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