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와플기계로 뭐든지 눌러먹는다지..
그럼 와플기계도 사야해?
그렇게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응 필요해~
와플기계가 이렇게까지 보편화 되었다고?
내가 너무 세상과 등지고 살았나..
회한이 밀려온다.
한번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니
어느새 내 손안에 들려있는 와플기계
우선 시범적으로
가장 후기가 많고 저렴한걸로 겟~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이라니..
멋진 세상이야~
도착하자마자
냉동실에 처박아 두었던 쑥떡을 눌러본다
물론 해동후에~
두둥~
신세계가 나타났다

이 쑥떡은 와플기계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냉동실에서 영영 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와플판에 기름을 쳐발쳐발
이 저렴이 와플기계는 아무런 버튼이 없다.
아주~직관적~
코드만 꽂으면 열이 오른다.

열이 오른 와플팬에 쑥떡 2개를
살포시 올린다.

뚜껑을 지긋이 누른다.

잘 되고있나 뚜껑을 열고 확인 ㅋㅋ
오~진짜 와플이다~^^

마음속으로 30초를 더 센다.
요정도면 됐을라나~

금새 한판 더 눌러 쑥떡와플 완성~^^

이거슨 그야말로 신세계~
왜 다들 그렇게 눌러댄지 알겠군~ㅋ

당분간 나도 누룰수 있는건 다 눌러 먹을각!ㅋㅋ
얼마간은 잘 쓰겠지만
저렴이 와플기계의 개선점이 벌써 생겨났다.
첫째. 타이머 기능
둘째. 와플팬 탈착기능(세척편의)
앞으로 더 지켜보고
다음번엔 위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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