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휴대폰 속 사진정리~
내가 함덕 덕후라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아직
함덕에서 내 페이보릿 카페를 찾지 못했다. ^^;
내가 함덕에 가는 이유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때문.
그 아름다운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진 카페가 함덕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던차에
드디어 함덕에 그런 신상카페가 나타났다.
해변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한 3층 건물의 3층!!
그곳이 신상 카페라는 정보를 확보하자마자
무작정 찾아가 본 우리(with 해밀)^^;
하.지.만
카페는 아직 영업 준비중이었다. ^^;
그래도 얼핏 본 그곳의 전망은 기똥차게 좋았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다.
그 뒤로도 한번 더 헛탕을 치고 나서야
방문하게 된 카페 바나나
그날은 날씨가 별루였다.
비가 오고 있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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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씨 때문에
전망은 기대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를 위해
카페를 찬찬히 탐색하기 시작.
***
입구에서부터 정글의 분위기를 느끼게하는
푸르름이 우리를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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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로부터 보이는 시원한 전망은
기대한 그대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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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쭉~둘러보니 카페파악 완료!^^;
중앙에 음료준비대와 카운터가 있고
가장자리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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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자리는 이미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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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이드에 앉아야하는데..
영~내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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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땅한 자리가 없으니 이곳에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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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주문하고
내부를 다시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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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주황이 쇼파가 창가 자리인데
너무 비효율적으로 공간이 활용되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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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우리 음료가 나왔다.
다른 테이블에서 마시는 것을 보고
따라 주문했는데..^^;
역시 남의 떡일 때가 더 맛나 보이는 건 만고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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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값이 꽤나 비쌌다.
이곳은 관광객에게 적합한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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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주얼은 곱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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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은 저기 데코되어있는
잎사귀를 마음에 들지않아했다. ^^;
뭔 향이 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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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있으니 창가에 자리가 났다.
다음에 다시 방문이 불투명해진만큼
한번 앉아보자며
창가자리 착석~^^
역시 전망은 끝내준다~
날씨만 좋았어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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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상만큼 폭신하지 않은 쇼파 쿠션감에
한번더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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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기전 인공잔디가 깔린
외부 공간으로 나가본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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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돌고래가 미소를 지어주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랠길이 없도다.
결론,
몇번의 헛탕,
비가 오는 날씨 때문이었는지..
카페 바나나는 내 페이보릿 카페가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카페 바나나는
함덕의 멋진 바다뷰를 가진 몇안되는 카페중 하나이며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겐 꽤 좋은
장소인 것 같다.
갑자기 아름답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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