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바로 보이는 바보카페]
#1바보까페 라구요?
안녕하세요. 하이쑥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이름에서 주는 임팩트가 있는 바보카페입니다.
바보카페라구?? 우리도 월정리와 한동리를 잇는 해안도로를 달리다 카페 이름을 발견하고는 멈칫했어요.
한번 더 보게 되더라구요. 이름 마케팅에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네요.^^
바보는 당연히 그 바보가 아니었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카페" 랍니다.^^
하지만 바보카페는 이름만 특이한게 아니었습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바다가 시원하게 바라보이는 뷰를 자랑하는
이미 제주동쪽 카페 핫플레이스였어요.
#2이것이 바로 빈티지-바보카페 스타일링
바보카페 또한 요즘 제주 인테리어 트렌드인 옛날 주택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요.
낡은 벽면에 무심한 듯 그려진 벽화가 멋스럽네요.
버려지는 가구와 떠내려온 나무조각도 멋진 소품이 될 수 있어요.
언젠가 바다위를 부유했을 통통배도 이제는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저 멀리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가 바라 보입니다.
#3바보까페의 마스코트 귀여운 커피빵
오늘도 역시 저는 라떼를~그리고 바보까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빵을 주문합니다.
커피콩 모양의 커피빵이 아주 귀엽습니다.
바보카페를 바보카페 스럽게 하는 또 다른 스타일링
마치 폐허처럼 보이는 벽체가 아주 유니크한 바보카페만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대담한 스타일링에 찬사를 보냅니다.
마치 스튜디오 셋트장을 연상케하네요..
그래서 요즘 SNS 멋진사진을 위한 핫플레이스로 바보까페가 뜨나봅니다.
웨딩촬영 같은 것을 해도 참 잘나올 것 같아요.^^
아가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진 공간들.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 좋겠어요.
마당안 통통배에서 인생샷을 찍어봅니다.
이 곳이 바로 바보카페의 뷰포인트!!
우리가 갔을 때도 손님은 꽤 많은 편이었구요,
한참을 이자리 저자리 배회하다 마지막에 최상의 뷰를 자랑하는 자리를 잡아 앉게 되었네요..^^
이곳은 연인들이 선호하는 자리인 듯 합니다.^^
세화 벨롱장에서 구입한 열쇠고리와 브로치를 구경해봅니다.
열쇠고리는 언니 선물, 브로치는 야상쟈켓에 열심히 달고 다니고 있네요.
#4 월정리~세화리 해안도로를 잇는 제주카페로드
월정리에서 세화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엄청나게 많은 카페들이 생기고 있어요.
바보카페도 그 중 하나이구요.
이곳이 예전에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진 올레길로 인기를 얻었는데
이제는 거기에 더해 멋진뷰를 자랑하는 카페들의 핫플레이스로 다시 떠오르고 있네요.
돌아 나오는 길 아쉬움을 달래며 바보카페 전체샷을 찍어봅니다.
#바보카페 영업정보
주소: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016
전화:064-783-4847
영업:매일 10: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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