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카페]라라 카페

얼마만에 제주 카페 포스팅이던가..
2년동안 제주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카페가 생겨났다.

이제 예쁜 카페를 제주 어딜 가든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처럼 가고싶은 카페를 정해두고 찾아가기보다는 지금 내가 있는 위치 가까운 곳의 카페를 검색해 아무 카페나 방문하게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만큼 제주의 카페들이 다 특색있고 예쁘다는 거다. ^^

그렇게 방문하게 된 라라카페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먼저 시선이 도착하는 곳!
핑크빛 귤 소쿠리(?)
과연 이런 연출도 꽤 신선하구나..
사진도 잘 받는다. ^^

언젠가부터 트렌드인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중.

라라카페는 천고가 높아서 시원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져서 좋다.

애월읍의 중산간에 위치해 있지만 지대가 높아서
카페에 앉아서 저멀리 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좌석이 모두 창가쪽으로 배치되있다.

판매하는 듯한 아기자기한 제주기념 소품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전망.
사실 카페에서 가장 가까이에 보이는 뷰는
관광버스 차고지이다. ^^; 조금 아쉬운 부분..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인슈패너.
음료뒤로 위에서 말한 관광버스 차고지가 보인다. ^^;

아아의 곰돌이 아이스가 넘나 귀엽다~^^
나두 아아 마실걸~^^;

라라카페는 라스트오더가 오후 6시30분이다.
나가는 길에 잠시 둘러본 라라카페 야외정원.

꽤 넓은 부지에 정원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날씨가 좀 시원해지면 야외에서 차를 마셔도 좋겠다.

이상 애월 예쁜 까페 방문기 끝~^^

라라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