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거금도 카페] 해돌마루카페

예전 고흥에 정착할 집을 구해놓고 한숨 돌릴겸 찾았었던 거금도 해돌마루카페.
오늘은 그 두번째 방문!

 

해돌마루카페 : 네이버

2년여의 시간이 흘렀을까..
해돌마루카페는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다.
아주 바람직한 모습으로~^^

 

전망이 기가 막히게 좋은 해돌마루카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이 많이 늘어나 있었고, 정원엔 예쁜 꽃들이 정성껏 가드닝되어 있었다.

 

여기가 해돌마루 명당석!
예전에도 여기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겼었지..^^

 

이것은 어떤 조형물 같지만..그냥 차양 지붕이다. 비도 피할 수 있는..
저 지붕아래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는데 그곳에는 왠지 연인들이 앉아야만 할 것 같은
이상한 로맨틱한 기운이 느껴졌다.ㅋ

 

바다를 세모에 가두어본다. 요런 각도에서 요런 조형물이 있으면 꼭 한번 찍게되는 의미없는..ㅋ

 

요 아래 좌석들은 새로생긴 좌석들이다.

 

그리고 위의 사진 왼쪽 상단에 구체가 하나 있는데..
요것이 해돌마루의 새로운 포토스팟인 것 같다..나는 그냥 보고 패스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 달모양 구체를 배경으로 두고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었다는..

 

요기도 새로생긴 좌석들~아주 바람직하다.~^^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은 분들은 거금도 해돌마루 카페로~gogo

 

하지만 정작 우리는 실내에서 커피를 마셨다.^^;;
왜냐하면 눈치없는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해서리..^^;

 

오늘도 어김없이 라떼~라떼아트 오랜만~^^

 

조금 출출해서 함께 시킨 딸기생크림크로와상~

 

비주얼이 너모 예쁘자냐~^^

 

고흥에 있는 카페를 모두 정복하는 그날까지~ㅋ
고흥카페투어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