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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광장2

[나혼자 스페인여행]세비야 메트로폴파라솔 스페인광장 세비야대학교 황금의탑 오늘은 세비야에서의 마지막 날. 론다와 세테닐 등 세비야 근교를 당일치기로 다녀올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오늘하루 세비야를 온전히 즐기기로 결정! 그냥 하루종일 세비야를 빈둥빈둥 쏘다니는 거다. 아침부터 숙소를 나서 세비야 거리를 누비기 시작!^^ 시작전 스벅에서 모닝라떼 한 잔하기. 근데 어째서 Mai 일까? 난 분명 May라고 했는데 말이다. 먼저 산 페드로 교회옆 성 안젤라 동상을 만났다. 1960년대 조각상으로 항상 주위에 꽃과 양초가 가득하다고 한다. 다음으로 맞딱뜨린 광경은 메트로폴 파라솔이다. 세비야 여행 시작전부터 수 많은 여행후기에서 보았던 그 조형물, 아니 건축물. 메트로폴 파라솔은 '세비야의 버섯들(Las Setas De Sevilla)'이라는 뜻으로 라스 세타스 전망대라고도 불리는.. 2022. 12. 23.
[나혼자 스페인여행]마드리드에서 세비아로 이동 2018년 4월 11일 15시 세비아행 렌페에 탑승 세비아까지는 2시간 21분이 소요된다. 지금에서야 느긋하게 회상을 하지만 그때는 캐리어 때문에 신경이 온통 짐칸에 가 있었다. 내 좌석이 있는 곳에는 큰 캐리어를 올릴 데가 없어 어쩔수없이 출입구쪽에 두었던 짐이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다행히도 세비아에 도착할 때까지 내 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기차 찻창으로 줄곧 펼쳐진 광경~ 무사히 세비아에 도착하고 미리 예약해둔 한인 민박에 체크인! 확실히 유럽은 해가 길다. 오후 7시가 넘었는데 아직 한낮이다. 서둘러 스페인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스페인광장은 세비아에서 가장 기대가 큰곳. 내가 묵는 숙소에서 산책하듯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고 걸어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무리요 정원.. 202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