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귀포맛집3

제주한달살이_일상_뭐먹언1 나는 제주에 관광을 하러 온것도 아니요, 먹부림하러 온것도 아니다. 그저 절정의 무더위를 좀 피하고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타임을 가지기 위함. 근데 또 이 기록욕구는 뭔지.. 뭐 특별히 좋은델 가거나 맛난 걸 먹은 것도 아닌데.. 자꾸 사진을 찍게 된다. 찍으면 또 기록해야지 하고.. 휴대폰 용량 터지기 전에 구찮지만 정리하는 느낌으로다가.. 단편적인 사진과 예전에 포스팅했거나 재방문이라 사진을 소극적으로 찍은 것들 위주로 정리해본다. 한달동안 지낼 숙소. 딱 혼자살기 좋은 크기의 오피스텔이다. 예전에 참새방앗간 드나들듯 다니던 탐라도서관. 습관적으로 와서 책을 빌렸다. 나는 구제주에 왜 갔을까? 슬리퍼 사러? 어쩌면 칠성통에서의 이런 소박한 쇼핑이 그리웠을지도 모른다. 너무 더운데 그와중에 새로생긴 모던.. 2022. 8. 23.
[서귀포 핫플] 우영우 촬영지 로즈마린 방문기 제주도 한달살이 15일차. 오랜만에 만난 제주친구 해밀과 서귀포 1박2일 여행을 떠나다. 따끈따끈한 제주 핫플 우영우 촬영지 서귀포 로즈마린 방문기. 요즘 너무 재미있게 시청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얼마전 14화에서 서귀포 이색 맛집 로즈마린이 등장했다. 준호가 우영우에게 차이고 왕창 술에 취했던 그곳! 로즈마린은 서귀포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근처에 있는 셀프서비스 주점이다. 방송을 타기전부터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숨은 명소였다고~ 바로 요 장면에서 로즈마린이 나왔다~ 아름다운 바다야경을 배경으로 배우들이 열연중~^^ 사실 요즘처럼 더울땐 야외테이블에서 무언갈 먹는다는게 썩내키지는 않지만~ 요런 멋진 배경으로 한잔할 수 있는 건 또 여름이 최고 이기도 하니까~^^; 저녁 6시 즈음에 로즈마린에 도착하니.. 2022. 8. 16.
서귀포 네거리식당-갈치국 여러분 갈치국이라고 들어보셨나요??갈치로 국을 끊인다고??What a 비린내! 생각만해도 비릴거 같죠?하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얼마전 수요미식회에 나온터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한 갈치국 맛집을 소개해봅니다.자 비쥬얼이 어떠한가요?저 반짝이는 갈치의 비늘 때문에 절로 비릿함이 느껴지시나요?ㅎㅎ 그러나 실제 갈치국의 맛은 칼칼한 시원함이랍니다.담백한 생선지리 느낌이랄까..저도 처음에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갈치국이라리 세상에..갈치는 구이나 조림이지..제주 토박이 친구가 적극 추천하는 통에 마지못해 맛을 보았는데..아니 이런 맛이 나다니..갈치에 대한 모든 편견이 사라져 버리는....ㅎㅎ그 이후로 서귀포에 갈일이 있을 땐 꼭 들러 먹곤하는 페이버릿 메뉴가 되었습니다. 서귀포 시내에 있는 네거리 식당.. 201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