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함덕으로 간다.
물론 한번의 환승을 해야한다.
나에게 너무나 익숙한 제주 버스시스템!
마치 자전거 타는법을 몸이 기억하듯
제주에 발을 딛는 순간 모든것이 기억났다. ^^;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않는 함덕
너무 예쁜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래 제주에 살땐 이렇게 쉽게 시내버스를 타고 올 수 있었지..
아직 휴가철의 인파가 함덕을 장악하고 있다.
그래도 멀리서 보면 평화롭기만한 바다.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
언제 저런 바캉스을 즐겼었던지..기억이 가물가물..
카페 델문도가 있는 메인 함덕해수욕장.
오~요즘은 비치파라솔이 대세로구나~
예전에도 그랬었나..뭔가 해운대스러운 광경~^^
원래 계획으론 시원한 함덕 에이바웃에서 아이스라떼 한잔하며 아름다운 함덕을 맘껏 바라보려고 했는데..
내가 그동안 감이 떨어진거지..
에이바웃에 사람이 너무 많다..ㅠㅠ
발 디딜 틈도 없다. ㅜㅜ
그래서 발도장만 찍고 돌아간다.
함덕아 담에 좀 선선해지면 다시올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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