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아메리카노 잔 레터링이 예쁜 아아 유리 컵

차가운 음료를 달고 사는 요즘이에요.
매일 아이스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되는데요..
얼음 가득한 글라스잔에 드립커피 가득 채워주면 나의 하루 에너지도 충전되는 느낌입니다. ^^

오늘은 나의 여름 필수품이 되어버린 아이스아메리카노잔 이야기입니다. ^^

카페에서 아이스 음료를 주문하면 보통 그란데 사이즈의 음료잔에 제공되곤 하는데요, 채워지는 얼음량을 생각해서 대용량의 컵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째서 집에서 쓰는 컵들은 죄 다 작을까요..
우리 집만 그럴까요..?^^;

그래서 특별히 올여름엔 예쁜 대용량 아이스 아메리카노 컵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동글동글 얼음 가득 채운 아이스아메리카노~^^
너무 예쁘지 않나요~

 

심플한 디자인의 그란데 사이즈 바디에 심심하지 않게 감각적인 프렌치 레터링이 들어가 있어요~
뭔 말인지는 도통 모르겠지만요..^^;

 

요렇게 한 손에 움켜쥐면 세상을 다 가진듯한 시원함이~ㅋㅋ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아 한잔!

 

문득 아이스아메리카노 잔이 예뻐서 한컷!^^

 

때로는 모카포트로 내린 에스프레소로 아이스 라떼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매실원액과 플레인 탄산음료를 담아 즐기기도 합니다.^^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홈카페 아이스라떼 컵이 되기도 하고요~^^

 

소소하지만 작은 컵 하나에서도 일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네요.
요즘은 요 예쁜 아이스커피잔이 내 책상에서 내려올 일이 없습니다.
열일하는 아아 잔 아~올여름을 잘 부탁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