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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수집

스타벅스 신메뉴 맛보기::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by 하이쑥 2019. 4. 3.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벅스 신메뉴 맛 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늘 가던 신제주 제원의 스타벅스가 사라지고

저는 갈 곳 잃은 양 마냥 이곳저곳

그만한 보금자리를 찾아보려 다녔는데요..ㅜㅜ

아직 찾지 못했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은 충분히 해 두었는데..

쓸수가 없다는 안타까운 이야기..ㅋㅋ


근데 정말 제원의 스타벅스는 그립네요..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해밀과 벚꽃놀이를 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

아쉬움을  달래고자

제주시청에 작년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에 갔어요.


뭐 늘 그렇듯이..저는 라떼를 선택하고 주문을 하였으나..

사이렌오더 주문이 취소되었다는 

메세지를 받았지요..

해밀이 주문한 딸기 피치 블렌디드가 솔드아웃 되었다며..


아항~그럼 다른거~하며 고르고 있는데..

누군가 들고 지나가는 음료에 시선이 꽃혔어요.


그것은 바로 요상한 모습의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급 궁금증 폭발!!

저는 급 선회하여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를 선택하고 해밀은 딸기요거트로 주문완료!


사이렌오더 넘나~편하거~^^



음료가 나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스타벅스엔 잔이 많이 부족한 듯..

딸기 요거트는 머그잔에 나왔네요..ㅜㅜ


그래도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는 유리글라스 잔에 나왔어요~^^



음..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는  왜 분홍색일까요??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분홍색이 들어갈만한 어떤 증거도 찾을 수가 없는데요..

앗! 그리고 또 이 비주얼 차이는 또 뭔가요~ㅋㅋ



나는 왜 밑에 깔린 바나나의 노랑색이 안보이지??



자세히 보니 조기~컵밑에 살짝 깔린 노란색이 아주 조금 보입니다.^^;

어쨋건 분홍색의 원인은 아직 찾지 못했네요..


매장의 사진이나 홈페이지의 메뉴 사진에서 처럼

먹으려면 파이에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근데 이게 잘 안 뚫어져서..

살짝만 눌러도

밑에 생크림이 넘치는 바람에

대략난감..



파이 구멍을 뚫기위해 별짓을 다해봅니다.ㅋㅋ


하지만 뚫리지 않는 파이 구멍..ㅠㅠ



결국 그냥 요렇게 먹기로..^^;



그래도 이대론 아쉽다며..

뒤집은 상태에서 뚫기 시전~ㅋㅋ




결국 제가 이 어려운 걸 해내고 맙니다.ㅋㅋ

아이고~의미없다~ㅋ



ㅋㅋ 나중엔 파이를 그냥 마구마구 박살내버렸다는

무지막지한 이야기..



스타벅스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의 맛은 

아마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싫어할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대중적인 바나나 음료 맛이였어요.


선택 장애 생길 때 적당히 선택하면 실패하지 않을 그런 맛!

근디..

재미는 있었지만..

저 파이가 꼭 필요한 것이 였을까..하는 의문은 좀 들었습니다.

솔직히 제 입맛에 

파이는 맛이 없었거든요..^^;;

그냥 먹어도 으깨 먹어도..말이죠..


ㅎㅎ

먹기엔 고충이 좀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는 신제품 맛보기였어요~^^



이상 스타벅스 신메뉴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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