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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도당일치기2

[나혼자 스페인여행]톨레도 당일치기-산마르틴 다리 비내리는 톨레도 골목 구석구석을 거닐다. 이런 예쁜 골목은 아무리 걸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비가 와도 나름 운치가 있다. 정말이다.^^; 촉촉하게 젖은 조약돌 바닥 어쩜 유럽의 골목길은 바닥도 이리 멋스러울까..^^ 지붕위에 유채꽃이 한폭의 그림처럼 예쁘다. 17세기에 지어진 카멜 라이트 수녀원 옛스러움이 뭍어나는 건물들을 지나 산 마르틴 다리로 간다. 산마르틴 다리[ San Martin Bridge ] 타구스강(江)으로 둘러싸인 톨레도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3개의 다리중 하나로 고딕 양식의 다리이다. 이전에 있던 다리는 1023년의 홍수로 손상되었고 14세기 말에 페드로 테노리오(Pedro Tenorio) 주교가 보수하였다. 산마르틴 교구와 가깝다고 하여 산마르틴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5개의 아치형 .. 2022. 1. 30.
[나혼자 스페인여행]비 내리는 톨레도 시티투어버스 이번 스페인여행에서 마드리드에 머무는 기간은 총 2박3일! 마드리드에서 머무는 날중 하루는 톨레도와 세고비아 투어를 할 계획이었다. 여행시작전부터 톨레도와 세고비아를 묶어서 투어하는 많은 업체를 찾아보고 예약까지 완료했으나.. 인원미달로 인하여 직전에 투어가 취소되고 말았다.ㅠㅠ 하는 수 없이 세고비아는 포기하고 톨레도 당일치기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과거 중세스페인의 수도였던 톨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도시 자체가 문화재인 곳! 마드리드에서 알사버스를 타고 톨레도로 간다. 약 5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톨레도[ Toledo ] 톨레도는 스페인 중부 카스티야-라만차 자치지역에 있는 도시다. 198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스페인 신성로마제국 카를로스 5세의 궁전이 있던 곳..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