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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2

[시골일상]미니 텃밭 만들기 시골살이를 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텃밭을 가꾸는 것이었다. 소소하게 텃밭에서 기른 야채를 신선한 상태로 끼니마다 상에 올려먹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시골살이 로망이었다. 주말을 맞이하여 화단도 가꾸고 작은 텃밭을 만들어 씨앗도 심을 요량이다. 고마운 지인께서 여러가지 식물들을 나누어주셨다. 사진엔 없지만 집안 곳곳에 붓들레아, 무늬버들, 체리세이지, 블루세이지, 목수국, 수국, 조팝, 로즈마리를 심었다. 그리고 집밖 대문옆엔 접시꽃 모종을 심었다. 내년엔 예쁜 접시꽃을 볼 수 있겠지~ 집앞 길가에 감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감이 주렁주렁 달렸다. 감좋아하는 울언니 그냥 지나칠리 없다. 일하다말고 감나무로~ 잘 익은 감하나를 따더니 맛있게 욤욤~^^즉석 새참타임~ 그리고 다시 화단가꾸기 마지막으로 장.. 2021. 12. 5.
삐뚤빼뚤 핸드메이드 에코백 나는 지난 세월동안 자잘한 많은 취미들을 거쳐왔다. 그중에서도 퀼트, 홈패션, 목공, DIY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작업을 좋아했고, 그 취미생활에 깊이는 없었지만 간단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쓰며 나름의 보람을 느낀곤 했다. 하지만 그것도 세월이 흐르고 나니 대부분 심드렁해지고 이제는 겨우 패브릭으로 간단하게 무언갈 만들어 쓰는 것 정도만 남았다. 가령 샵에서 예쁜 티코스터 같은 것을 보았는데 가격이 좀 비싸면 그냥 내가 만든다. 그것도 초 간단의 방법으로 ^^ 복잡한건 딱 질색..^^;; 특히 에코백 같은 것은 그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작업 중 하나인데 비교적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만드는 법, 재료, 스킬 등등) 완성품의 활용 또한 좋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핸드메이드 제품을 하나.. 202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