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패너1 [고흥 카페]신촌브루 날씨가 너무 더운 요즘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주말만이라도 외식도하고 시원한 카페투어도 하기로 했어요. 아무리 시골일상이 좋다해도 푹푹찌는 여름엔..시원한 카페만한곳이 없죠~^^ 고흥의 끝자락, 원래는 섬이지만 거금대교로 연결된 거금도에 신상카페 신촌브루가 생겼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네비를 찍고 찾아가니.. 아주 레트로한 모습의 카페가 떡하니 나타납니다. 80~90년대 풍의 양옥집을 예쁘게 변신시킨 카페네요~ 예전엔 아마도 효정슈퍼였던 듯하죠~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는 타일 벽돌과 새롭게 장착한 출입문의 컬러가 너무 잘 어울려요~ 작은 초록색 간판은 포인트~ 요런 컬러 매칭 너무 좋아요.^^ 신촌브루는 드립커피를 전문으로 한다고 합니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더니 드립.. 2022.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