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근교여행1 [나혼자 스페인여행]톨레도 당일치기-산마르틴 다리 비내리는 톨레도 골목 구석구석을 거닐다. 이런 예쁜 골목은 아무리 걸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비가 와도 나름 운치가 있다. 정말이다.^^; 촉촉하게 젖은 조약돌 바닥 어쩜 유럽의 골목길은 바닥도 이리 멋스러울까..^^ 지붕위에 유채꽃이 한폭의 그림처럼 예쁘다. 17세기에 지어진 카멜 라이트 수녀원 옛스러움이 뭍어나는 건물들을 지나 산 마르틴 다리로 간다. 산마르틴 다리[ San Martin Bridge ] 타구스강(江)으로 둘러싸인 톨레도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3개의 다리중 하나로 고딕 양식의 다리이다. 이전에 있던 다리는 1023년의 홍수로 손상되었고 14세기 말에 페드로 테노리오(Pedro Tenorio) 주교가 보수하였다. 산마르틴 교구와 가깝다고 하여 산마르틴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5개의 아치형 .. 2022.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