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제주의 오늘은 12월의 날씨같지 않은 따뜻한 날입니다.
하지만 습기가 너무 강해서(제주 습기 유명하죠..)제습기를 틀어놓고 외출을 했습니다.
새벽에 모기한테 시달리느라 잠을 설쳐 하루를 너무 늦게 시작해버렸어요.ㅠㅠ
겨울에 왜 모기가 많은건지..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일보러 나왔다가 늦은 아점..브런치를 스타벅스에서 청해봅니다.
사이렌오더로 메뉴를 검색해보니 프리타타 베리 팬케이크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사진이 아주 그럴싸합니다.
와우~스벅에 이러한 메뉴가 있었다니~(이미지출처-스타벅스 홈)
영양정보도 꼼꼼히 체크하고 사이렌오더로 주문을 합니다.
기다림..기다림..기다림..드디어~~
음...이게 뭔가요..비쥬얼이 많이 다르군요..^^;;
하하 당연한 결과이죠. 이곳은 스타벅스라구요~브런치전문점이 아니라
그래도 비쥬얼괴리가 커서 조금 실망..
시럽을 뿌려봅니다..밑에 깔려있던 로즈마리를 위에 데코해 봅니다.
하하 조금 괜찮아 보이네요..모습이 뭐가 중헌디..맛만 좋으면 되지..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맛을 봅니다.
와우~비쥬얼에 대한 실망덕이었을까요?
맛이 괜츈합니다. 팬케익도 촉촉하고 프리타타도 부드럽고-계란비린내 일도 없어요~
소시지맛도 상급입니다.
역시 맛이 중요한가요..
깨끗이 싹 비웠습니다.
배가 고프기도 했고 맛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먹을 생각이 있느냐 물으신다면..
글쎄욤..이 메뉴 금액이 5900원입니다.
다음엔.. 더 맛난걸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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