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에코백1 삐뚤빼뚤 핸드메이드 에코백 나는 지난 세월동안 자잘한 많은 취미들을 거쳐왔다. 그중에서도 퀼트, 홈패션, 목공, DIY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작업을 좋아했고, 그 취미생활에 깊이는 없었지만 간단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쓰며 나름의 보람을 느낀곤 했다. 하지만 그것도 세월이 흐르고 나니 대부분 심드렁해지고 이제는 겨우 패브릭으로 간단하게 무언갈 만들어 쓰는 것 정도만 남았다. 가령 샵에서 예쁜 티코스터 같은 것을 보았는데 가격이 좀 비싸면 그냥 내가 만든다. 그것도 초 간단의 방법으로 ^^ 복잡한건 딱 질색..^^;; 특히 에코백 같은 것은 그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작업 중 하나인데 비교적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만드는 법, 재료, 스킬 등등) 완성품의 활용 또한 좋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핸드메이드 제품을 하나.. 2020.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