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친구 주전부리::프랑스 과자 빵 생미쉘 마들렝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커피와 함께 할 주전부리 이야기 입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군것질을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이예요.

하지만 집에 상시로 준비된 주전부리가 없으면

마음이 슬퍼집니다.ㅜㅜ

심리적 불안감..뭐 이런건가..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얼마간의 주전부리를 

항상 비축해두는데요..

지난번에 포스팅한 글래진 버터코코넛이 똑 떨어진 어느날

롯데마트로 주전부리 사냥을 나갑니다.^^

레이더를 한껏 키고 발견한 이번 주전부리는

바로 프랑스 과자 생미쉘 마들렝입니다.

역시 프랑스 과자답습니다.

포장지 마저도 어쩜 이리 이쁜지요.^^

생미쉘 마들렝은 롯데마트에서 3,85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일가였나? 

어쩌면 제주라서 조금 더 비쌀지도 몰라요.^^;

시각을 자극하는 포장디자인..

제가 원래 프랑스스런(?)

스타일을 좀 좋아합니다. 

뭐 에펠탑이런거..흠흠^^;

뒷면의 영양정보 및 칼로리도 꼼꼼히 첵!

음..총 250g에 1,185kcal.

총 10개가 들었으니 하나당 25g

그러면 마들렌 하나당 118.5 칼로리 네요..ㅎㅎ

저 사실 칼로리 잘 몰라요..

그냥 먹고 싶은 만큼 먹습니다.^^;

아이들을 풀어 헤쳐봅니다.

역시 총 10개가 들어있습니다.

하나 하나 개별포장되어 있어 좋아요.^^ 

그리고 개별포장된 포장지에도 하나 하나

유통기한이 잘 표기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제가 생미쉘 마들렝을 한번 시식해 보겠는데요..^^

역시 커피와 세팅해봅니다.

일단 2개로 시작해 볼까요??

오~아름다운 마들렝의 자태.

보노보노가 들고있던 조가비가 생각납니다.^^

음..생미쉘 마들렝은 포슬포슬 촉촉

달달하니 맛납니다.^^

그리고 어떤 향이 확 느껴지는데..

그것이 무슨 향인지..바로 떠오르지 않아요..

분명 먹어본 향인데..

영양정보엔 바닐라향과 아몬드향이 첨가 되었다는데..

모르겠어요..

맞는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뭐 어쨋든 나쁜향은 아니예요~

일단 두개만 꺼내놓았는데..잘한 듯..

한번에 두개 이상은 힘들겠어요.

너무 달아서..^^;

근데 커피랑 정말 잘 어울려요.~

커피가 너무 빨리 줄어들어 문제지만..

ㅎㅎ 이것으로 새로 발견한 커피친구,

프랑스 과자 빵 생미쉘 마들렝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