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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수집

혼밥_자취요리::새우살 로제파스타 만들기(feat.백설로제소스)

by 하이쑥 2019. 2. 13.

혼밥 간편요리 로제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혼밥이 일상인 프로 혼밥러 하이쑥입니다.~^^


자취생활을 하는 나에게 있어 요리란?

귀찮은 일이기도 하고 많은 재료 낭비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그다지 요리에 취미가 없어서

생존을 위한 간단한 음식들의 조리해 먹는 편인데요..

다행히 요즘은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간편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얼마나 기쁜 줄 모른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만의 초간단 새우살 로제파스타 만드는 방식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요리 무식자인 제가 하는 방법이니 누구든지 쉽게 할 수 있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파스타 면을 삶기 위한 물을 끊입니다.

적당한 양의 물을 냄비에 넣고 끊여주세요.

파스타면 전용 냄비 같은 건 없어용~



물이 끊는 동안 로제파스타에 넣을 재료들을 손질합니다.

오늘은 마늘과 브로콜리를 같이 넣어 볼까 합니다.

마늘은 얇게 썰고 브로콜리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집에 있는 것들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져요.

취향에 따라 아무거나 넣습니다.^^

하지만 마늘은 필수! 

저는 마늘이 많이 들어간 파스타를 좋아 한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둘러줍니다.

지난 스페인 여행에서 사가지고 온 마지막 올리브유를 탈탈 털어 넣습니다.

올리브가 약간 부족한 듯..ㅜㅜ



올리브유의 온도가 올라갈 즈음

아까 손질한 마늘과 브로콜리를 넣고 살살 볶아줍니다.

역시 올리브유가 부족해요..ㅜㅜ



물이 끊이 시작하면 일인분의 파스타면을 냄비에 넣어줍니다.(좀 많아 보이는 건 기분탓!^^;)

파스타면 봉지에 적당한 일인분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동그라미가 있으니

그것을 활용하면 됩니다.



면을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쫄깃한 식감의 스파게티면을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면을 넣고 약 7~8분간 끊여줍니다.



면이 삶아질 동안 다시 재료를 볶아 주는 데요,

집에 볶음밥용 새우살이 있어서 함께 넣어서 볶아 줄거예요.^^

메인 재료가 없으면 없는대로 괜츈하지만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게 더 좋아요~



요렇게 개별포장된 3개의 새우팩이 들어있네요.

이번에 처음 구입한건데 괜츈한 것 같아요.^^ 재구매각!!



새우살을 넣고 볶아줍니다.



새우살을 볶는 동안 면이 다 삶아지면 면을 건져 팬에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올리브유가 면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하고 식감을 더 좋게 한답니다.(올리브유가 부족해..ㅜㅜ)

스파게티면을 절대로 찬물에 헹구면 안되는 것 아시죠?^^네버!

면수는 다 버리지 말고 조금 남겨둡니다.(나중에 소스가 졸았을 때 넣어주는 용도)



그리고 이제 오늘의 요리 하일라이트 백설 로제파스타소스가 등판 할 타이밍입니다.

시중에 여타 파스타 소스를 다 먹어 보았는데 저는 요 백설 로제파스타소스가 

가장 제 입맛에 맞았답니다.^^



저는 병에 든 소스보다 이렇게 일인분씩 개별 포장된 소스를 더 선호해요.

근데 요것이 조금 더 비싸서 살때마다 고민하곤 한답니다.^^



백설로제파스타 소스를 넣고 쉐킷쉐킷 볶아줍니다.



먹음직스런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는 새우살로제파스타.

이렇게 볶다가 소스가 졸아 들면 아까 남겨둔 면수를 넣어줍니다.



짜잔~새우살 로제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위에 파슬리 가루도 솔솔 뿌려주었어요.





백설로제파스타소스를 활용한 새우살 로제파스타 만들기 정말 쉽죠잉?^^

새우살 말고도 전날 먹다남은 치킨을 활용하는 것도 참 좋아해요~

치킨로제파스타 맛나요 맛나~^^

버섯을 넣어 만들어도 맛있구요.

때론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마늘만 넣고 먹어도 맛있답니다.


오늘 저녁 새우살 로제파스타 어떠세요~^^

이상 제돈 주고 제가 사서 만들어 먹은 새우살 로제파스타 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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