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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수집

[커피용품]드리퍼와 서버가 하나로 하리오V60 드립인 사용기

by 하이쑥 2018. 12. 12.

[심플라이프 리뷰-하리오V60 드립인]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오늘도 저의 포스팅은 계속됩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대로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

하루의 수분 섭취를 거의 커피로 하다시피 하는데요..

건강에 해로울까요?..^^;;


보통 물을 많이 마시라고 들 하는데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달라서 꼭 다 같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해요..

굳이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되는 체질도 있다는 썰을

어디서  들은 듯합니다.^^



각설하고..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드리퍼와 서버가 하나로

저는 매일 아침 커피 원두를 갈아서 드립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정말이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아래의 칼리타 커피 서버의 귀퉁이가 깨어져서 떨어져 나가지 뭐예요..ㅜㅜ

나도 모르게 설거지 할 때 충격이 있었나 봐요.

이 칼리타 서버도 엄청 오래 사용하긴 했어요.

제가 첨 커피를 배울 때 구입해서 지금껏 사용해 왔으니..

10년은 된 것 같아요..헉 세월무상..



커피를 내릴  때 저는 보통 칼리타 드리퍼나 멜리타 드리퍼를 사용하는데요.

서버는 호환되는 사이즈라 칼리타 제품을 사용 해 왔습니다. 

뭐 그냥 컵에다가 내려도 되긴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용량을 확인하며 내리면 커피맛이 좀 더 좋아지겠죠?

아래사진이 제가 사용하는 드리퍼들 입니다.

한두 잔 분량의 커피를 만드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폭풍 웹 검색으로 찾아낸 하리오V60 드립인

깨어진 서버를 교체 해야 했지요..

온 사이트를 다 뒤져 찾아낸 하리오V60 드립인

저의 심플라이프 생활방식을 또 한번 업그레이드 시킬 제품을 찾았습니다.

한번에 두 가지 기능을 하는 것.

일전에 포스팅한 저의 드립 전기 포트와 같은 맥락입니다.^^



전부터 하리오 드리퍼가 궁금하기도 했었고

또 요즘 커피 마시는 양이 많아져서 한 두잔으론 많이 부족했었는데

하리오V60 드립인은 700ml 용량이니 하루 종일 끄덕 없겠습니다.

쇼셜 쇼핑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찾아내 드디어 구매완료!!


#넉넉한 용량과 뚜껑분리

하리오V60 드립인은 일단 용량이 아주 넉넉합니다.(700ml)

그리고 뚜껑이 분리가 되어서 세척에도 용이합니다.

드리퍼도 일체형이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요??^^



#하리오V60 드립인을 이용한 커피 내리기

자 이제 본격적으로 커피를 내려볼까요? 



칼리타 핸드밀을 이용해 커피를 그라인딩 해줍니다.

드립커피는 핸드밀로 갈아주는게 훨~씬 맛이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 이제 커피필터를 장착합니다.

하리오 커피필터는 다른 커피필터와 다르게 깔데기형입니다.

한쪽면을 접어서 드리퍼에 넣어줍니다.



그라인딩된 커피가루를 넣고 가루를 평평하게 만들어줍니다.

포트를 이용해 조금의 물을 넣고 살짝 뜸을 들입니다.(뜸들이기 중요합니다.)

신선한 원두일 수록 빵빵하게 커피가 부풀어 오릅니다.



부풀어 오른 커피가 가라앉기 시작할 때 

서서히 포트를 이용해 동그랗게 돌려가며 물을 내립니다.

이때도 원두가 신선하면 하얀 거품이 크게 일어난답니다.



커피가 다 내려지면..

하리오V60 드립인에서 드리퍼를 분리합니다.



이렇게 하리오V60 드립인을 이용하여 커피를 내려보았어요.

커피맛이 어떨까요??^^ 



음~새로운 드리퍼라는 기분 탓일까요?? 

커피 맛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 아침은 새 드리퍼 하리오로 내린 커피로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이상으로 제 돈 주고 제가산 하리오V60 드립인 포스팅이었습니다.


P.S 제가 구입한 사이트 링크 첨부 할께요~

구매 하실 분들 참고하셔요~^^


☞ 하리오V60 드립인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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