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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수집21

삐뚤빼뚤 핸드메이드 에코백 나는 지난 세월동안 자잘한 많은 취미들을 거쳐왔다. 그중에서도 퀼트, 홈패션, 목공, DIY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작업을 좋아했고, 그 취미생활에 깊이는 없었지만 간단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쓰며 나름의 보람을 느낀곤 했다. 하지만 그것도 세월이 흐르고 나니 대부분 심드렁해지고 이제는 겨우 패브릭으로 간단하게 무언갈 만들어 쓰는 것 정도만 남았다. 가령 샵에서 예쁜 티코스터 같은 것을 보았는데 가격이 좀 비싸면 그냥 내가 만든다. 그것도 초 간단의 방법으로 ^^ 복잡한건 딱 질색..^^;; 특히 에코백 같은 것은 그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작업 중 하나인데 비교적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만드는 법, 재료, 스킬 등등) 완성품의 활용 또한 좋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핸드메이드 제품을 하나.. 2020. 2. 10.
영화리뷰-보헤미안 랩소디 비전문가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요즘 보헤미안 랩소디가 장안에 화재이죠? 뉴스나 포스팅에 자주 언급되었지만 그다지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몇 일 전 만난 친구가 적극 추천을 하더라구요.. 퀸의 음악이 재조명되고 역주행 히트까지 치고 있다며..꼭 한번 보라고.. 생각해보니 안볼 이유가 없는 거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라면 나도 한번 즐겨보자. 같은 타임라인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공감의 장을 한번 만들어 보자. 그래서 보고 왔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의 포스팅은 저의 어설픈 영화리뷰가 되시겠습니다.^^ 요즘 저는 오전이 널널한 자유인 이기에 조조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 9시50분 영화를 예매하고 서둘러 집을 나와 영화관으로 향합니다. 얼마전까지 노형타워의 영화관은 롯데.. 2018. 12. 19.
[첫글]반갑습니다!! #1 첫글을 작성해봅니다. 티스토리에서 작성해준 첫글에 첫이야기를 담아봅니다.이미지가 참 이뻐서 바꿀수가 없네요..^^저는 제주에 삽니다.한창 제주이민이 러쉬일 때 저도 무언가에 이끌리듯 제주로 왔습니다.벌써 6년이 흘렀네요.처음 제주에 홀홀단신 캐리어 하나 끌고 입도했을 때를 생각하니..나도 참 대단했구나 싶습니다.게스트하우스를 전전하며 집을 구하고 우여곡절 끝에 구한 집을 도망치듯 나왔던일..많은 일들이 있었네요..긴이야기는 다음 기회로 넘기고 오늘은 첫포스팅날을 기념하고 싶습니다. #2 무엇이든 1일날 하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뭐든 시작을 깔끔하게 1일날 시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뭐 그렇다고 강박적인 수준은 아니지만제주 입도도 4월 1일 이었고 지금 블로그도 12월 1일이 시작입니다.느낌.. 201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