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24

고흥 녹동 수제 버거 맛집 유리스버거 깔끔하게 리뉴얼된 녹동시장의 청춘마루라는 상가에는 몇몇 젊은 감각의 스토어들이 입점해 있다. 그중 한곳이 수제버거집 유리스버거이다. 녹동에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유리스버거 방문을 몇번 계획했다가 불발되곤 했었는데.. 그 이유인 즉, 일요일이 정기휴무일 이라는 것! 에효..일요일엔 맛난거 먹을 곳이 없구나..^^; 유리스버거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시장길 48-12 (도양읍 봉암리 2699-49) place.map.kakao.com 어찌어찌 언니의 평일 휴무일에 맞추어 드디어 맛본 유리스버거~~ 이번에도 아주 버거사진만 줄창 찍었다. ㅋㅋ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에그버거 세트! 에그버거는 유리스버거에 에그가 추가된 것! 세트의 사이드 메뉴는 치즈스틱과 감튀중 선택가능! 우리는 세트 2개.. 2022. 7. 28.
[고흥 녹동 카페] 수에즈 녹동 신항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카페 수에즈. 녹동에 갈 때마다 카페 수에즈를 지나쳐 갔다. 도로가에서 보이는 카페 수에즈는 음.. 뭔가 좀 칙칙하달까..어두워보인달까.. 그래서인지 그다지 내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느날 녹동에 있는 카페를 서치하다 큰 기대없이 카페 수에즈에 방문하게 되는데.. 어째서 카페 수에즈는 정문보다 후문이 더 예쁜가!!?? 그래 어디 한번 가보자 하고 들어간 주차장쪽 카페 후문에서 나는 카페 수에즈에 반해버렸다. 빈티지한 토분에 탐스럽게 꽃피운 수국들.. 민트컬러의 산뜻한 출입문까지.. 정면에서 보는 카페수에즈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에 나는 깜짝 놀랐다. 같은 카페가 맞나며..ㅋㅋ 카페에 들어가기도 전에 후문앞에 꽃들을 카메라에 담기 바쁘다..ㅋㅋ 이건 무슨 꽃일까?? 수국.. 2022. 7. 26.
[울산 시청 카페] 샬로우 커피 shallow coffee 지난 울산방문에 들렀던 샬로우 커피. 울산시청 뒷편에 위치. 붉은 벽돌의 레트로한 양옥집을 뉴트로스타일 갬성카페로 탈바꿈. 이른 아침 방문이었음에도 젊은 친구들이 많이 있었음. 아마도 울산 핫플인듯. 우리는 아침식사차 방문. 맛본메뉴는 그냥 라떼 샬로우 라떼 카라멜데니쉬 버터베이글 비쥬얼 깽패 카라멜 데니쉬 아인슈패너와 비슷한 샬로우 라떼 맛있음. 그냥 라떼와 샬로우 라떼 그리고 버터 베이글 ㅋㅋ 요건 먹다가 생각나서 찍음. 뭔가 핫한 느낌의 샬로우 커피였음. 2022. 7. 21.
[고흥 녹동 맛집] 중식당 시월 주말엔 외식!!을 선포하고 맨 처음 방문한 녹동의 맛집, 중식당 시월! 나는 뭐 워낙에 자장면을 좋아라하고~ 외식하면 자장면 아닌가~ㅋ 요즘 맛집 포스팅이 영~뜸했던지라.. 사진이 조촐하다못해 빈약하네..ㅋ 뭐 내가 맛집 블로거도 아니고.. 걍 먹은거 기록인디..하고 자기 합리화.. 맛집 간판도, 실내 인테리어도, 메뉴판도 없다. 진짜루 내가 시켜먹은 것만 찍었다. ㅋ 그러고보니 한꺼번에 계산해서 각각의 메뉴 가격도 모르네..ㅋㅋ 그렇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다. 나의 맛집 포스팅에 오른 맛집들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내입맛에 맛집으로 인정을 받은 곳들이라는 점!^^ 맛없었음 안올림!! 그럼 내맘대로 맛집기록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요것은 미니 탕슉! 짜장면만 먹기엔 너무 아쉬워 시켰는데 요것이 신의 .. 2022. 7. 17.
[고흥 카페]신촌브루 날씨가 너무 더운 요즘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주말만이라도 외식도하고 시원한 카페투어도 하기로 했어요. 아무리 시골일상이 좋다해도 푹푹찌는 여름엔..시원한 카페만한곳이 없죠~^^ 고흥의 끝자락, 원래는 섬이지만 거금대교로 연결된 거금도에 신상카페 신촌브루가 생겼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요~ 네비를 찍고 찾아가니.. 아주 레트로한 모습의 카페가 떡하니 나타납니다. 80~90년대 풍의 양옥집을 예쁘게 변신시킨 카페네요~ 예전엔 아마도 효정슈퍼였던 듯하죠~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는 타일 벽돌과 새롭게 장착한 출입문의 컬러가 너무 잘 어울려요~ 작은 초록색 간판은 포인트~ 요런 컬러 매칭 너무 좋아요.^^ 신촌브루는 드립커피를 전문으로 한다고 합니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더니 드립.. 2022. 7. 14.
고흥 발포해수욕장 나들이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 발포해수욕장이 있다. 특유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모습에 본격적으로 고흥에 정착하기전부터 나의 최애 해수욕장이었던 발포. 간단하게 캠핑용품과 커피 한사발 내려 챙겨들고 발포로 나들이를 간다. 바캉스 시즌인 여름을 제외하고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사람들로 많이 붐비지 않는 발포해수욕장~ 너무나 평화로운 발포의 바다전경. 크고 작은 섬들이 조화롭게 눈앞에 펼쳐진다. 파도가 만들어낸 모래굴곡들..이 또한 멋지지 아니한가~ 발포해수욕장 앞에는 광주해양 학생수련원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저기 살짝 보이는 건물이 그것) 해상구조를 위한 안전관리 전망대마저 발포의 아름다운 풍경에 한 몫을 한다. 해안가 방풍림 주변에 캠핑의자와 테이블을 펼치고 자리를 잡았다. 보통 요런 아름다운 해변가에는 커피차 ..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