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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자유여행5

크로아티아 흐바르 섬/성스테판 광장/레몬맥주 오쥬스코 새벽 5시 힘차게 울리는 알람소리!누구하나 꾸물거림없이 벌떡 일어나 스플리트로 가기위해 분주하게 준비를 합니다. 아침은 미리 준비해 논 식재료로 간편하게 해결~ 오늘은 크로아티아 최대 휴양섬 흐바르에 가는 날입니다.~^^우리는 흐바르에서 되도록이면 긴 시간 체류하기 원했기에스플리트에서 아침 9시 45분에 출발하는 페리를 미리 예약을 해두었어요. 성수기라 몇 달 전에 예약을 했음에도 카페리는 그때 이미 예약 만료였다는 놀라운 사실~ 무튼 우리는 자다르 숙소에서 아침 7시에는 무조건 떠나야 합니다.자다르에서 스플리트까지는 차로 2시간 거리. 늦지 않으려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기에..사진 따윈 없네요..^^; 스플리트로 이동 중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유일한 컷!이것이 이날 아침에 찍은 사진의 모든 것입니다.^^;.. 2019. 8. 19.
[크로아티아 자유여행]자다르 일몰/태양의 인사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라스토케를 떠나 플리트비체로 향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자다르가 주인공입니다.ㅜㅜ 우리는 플리트비체를 건너뛰었습니다.ㅠㅠ라스토케에서 너무 많은 지체가 있었고..우리가 여행했던 시기가 극성수기여서크로아티아 전역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었어요.. 플리트비체 코앞까지 갔다가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ㅜㅜ 너무 무리한 일정이었나봐요.. 어찌되었든 우리는 쿨하게 플리트비체를 버프하고자다르로 왔습니다.^^ 사실 첨부터 플리트비체에 큰 욕망이 없어서 이런 사태가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다들 멋지다고 하는데..저는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찌저찌 먼 거리를 달리고 달려자다르에 도착했습니다. 자다르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숙소 체크인~이번 숙소는 부킹닷컴에서 예약한 .. 2019. 7. 24.
[크로아티아 자유여행]물의 동화마을 라스토케 물의 동화마을 라스토케에 도착했습니다.라스토케는 몇년 전 꽃누나에서 보았던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 중 한곳이었어요.^^드디어 제 눈으로 라스토케를 보다니~넘 설레였어요~ 초행길에 렌트를 해서 움직이다보니입구를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는데요..우리나라나 크로아티아나 주차가 늘 문제네요.^^마을 입구쪽에 있는 주차장에는 자리가 없어서주차할 곳을 찾아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서 겨우 차를 세우고마을로 들어갑니다. 참, 라스토케에서 주차 할 때는 주차기계에 코인을 넣고 주차권을 뽑아 앞 차창에 놓아두면 됩니다. 마을로 향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라스토케의 모습이예요~멋져요~멋져~^^ 라스토케는 플리트비체 하류인 korana강 지류 위에 형성된 마을로 폭포를 이용한 물레방아로 유명한 곳이예요.하지.. 2019. 7. 16.
[크로아티아 자유여행]자그레브-성 마르코 성당/돌의 문/돌라체 시장 자그레브에서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이제야말로 정말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것이죠~지난날의 악재는 모두 잊어버리고 활기차게 시작해봅니다.^^ 기분좋게 시작하는 우리를 위해날씨마저 화답을 하는 듯 어제와는 사뭇다른 화창한 맑은 하늘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아주~긴 여정을 이어나가야 합니다.우선 어제 못다 본 맑은 날의 자그레브를 보기위해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게스트하우스를 나와 자그레브의 거리를 걸어봅니다.지난 밤의 폭우때문일까요? 이른 아침의 텅빈 자그레브의 거리는 깨끗하고 쾌적하며 상쾌함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국적인 풍경~ 파란색 트램이 이곳이 자그레브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오늘의 첫번째 방문지 성 마르코 성당을 찾아가는 중.. 최적의 경로를 찾기위해 열심히 구글링중입니.. 2019. 7. 4.
2017 크로아티아 자유 여행_프롤로그 안녕하세요~다시 돌아온 하이쑥의 해외여행기 입니다~^^ 지난번 서유럽여행기가 꾀 길게 이어졌었는데요..여행 후 시간이 한참 흐른 뒤의 후기라기억을 소환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이제 다소 가까운 여행의 기억을 소환하려합니다.^^ 2017년에 다녀온 크로아티아 여행기.꽃보다 할배 이 후 저의 새로운 로망이 되었던 크로아티아!!그 아름다운 나라로 여행한 이야기를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예쁜 타일 지붕 성마르코성당 2014년 첫 유럽여행을 마치고 제주에서 다시 직장인의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 중 해밀이 여름휴가를 크로아티아로 떠날 생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그때 회사가 한창 바쁘던때라 해외로 떠나는 휴가는 생각조차하지 못했던 저는 엄청 부러워했답.. 2019.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