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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근교카페4

[제주시 근교 카페] 우스(ours)커피 좀 우중충했던 날로 기억되는 어느날 우리는 아라동 명태명가에서 명태를 먹고 입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비릿함을 잠재우기위해 커피가 필요해졌다. 그렇다고 명태가 비렸다는 건 절대아님~ 넘나 맛있었던 명태명가! 먹느라 정신팔려 사진을 얼마찍지 못해 포스팅을 못함이 아쉽도다. 명태살을 살살 발라 양념 듬뿍넣고 김에 싸먹으면 핵꿀맛!!^^ 무튼 그리하야 찾아나선 카페! 그간 아라동쪽엔 통 방문을 안했던터라 그쪽 핫플레이스를 알길이 없어 당연히 네이버에 물어보고 찾아낸 우스커피 Ours 많은 이들의 포스팅이 즐비했다. 근데..아워스 아닌가?? 우스는 프랑스어로 곰을 뜻한다는 사실까지 친절하게 접수! (나 불어 제2외국어였는데..일절 모르겠드라는..^^;;) 네비에 주소찍고 찾아나선 길.. 신시가지를 조금 벗어나 구.. 2020. 4. 4.
[제주 브런치 카페] 해안동 73st 화창한 주말 오전 아메리칸 스웩 넘치는 아점을 하자며 요즘 핫한 브런치카페 73st로 향한다. 고백하자면.. 나는 이런곳이 있는 줄 1도 몰랐다. ㅎㅎ 언제나 핫플을 줄줄꿰고 나를 인도하는 헤밀~^^ 하늘 파란거 좀 보소~ 날씨 끝내주고~^^ 제주시내에서 중산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니 전혀 새로운 풍경이 나타났다. 해안동..정말 많이 들었던 그 이름~^^ 잠시 TMI타임~ 제주에 살기 시작하면서 생계를 위해 얼마간 지도 작업을 했었기에 제주의 지명은 나에게 무진장 익숙하다. 해안동이 이런 고지대였다니.. 카페 73st는 예전에 감귤선과장이었던 곳을 카페로 개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이 공공성있게 생겼다. ㅋㅋ 드넓은 앞마당엔 인조잔디가 푸르게 푸르게~ 깔려있다. 실내가 궁금했기에 서둘러 입장~ 시.. 2020. 1. 4.
제주시 근교 카페 -애월 윈드스톤 카페 겸 책방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아~이 반복되는 인삿말이 너무 식상하지만 멈출수가 없네요..^^;항상 시작을 색다르게 시도하려다가 늘 이모양입니다..ㅎㅎ그냥 하던대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제주시 근교에 있는 카페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소개라기도 뭣하네요.그냥 제가 다녀온 카페예요..그도 그럴것이.. 저는 늘 윈드스톤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언젠가 어느 블로그에서 본 이미지때문에요.. 그냥 막연하게 좋은이미지로 저의 뇌리에 박혀 있던 카페 윈드스톤! 근데 실상 저는 이 카페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구요.. 카페에 대한 정보 전무!메뉴 정보 전무!게다가 찾아볼 생각도 전혀 안함!ㅎㅎ그런상태로 찾아간 윈드스톤! 항몽유적지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윈드스톤.윈드스톤.. 2019. 7. 2.
제주시 근교 카페 :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미스틱3도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요즘 제주 카페 이야기가 좀 뜸했었는데요~ 그동안 늘 가던 곳만 가다보니 새로운 곳을발견하지 못했었어요. 제주에 얼마나 많은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지..다 쫓아 가기가 힘이 든답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해밀과 다녀온 이색카페 미스틱3도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봄에서 여름으로 버프~하여갑자기 더워졌어요.특히 지난 주말은 정말 여름 같았답니다. 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슬픈 1인 입니다.ㅜ 이번에도 저의 카페정보의 원천! 해밀의 추천으로 찾아간 미스틱3도! 입구에 도착했어요. 음..처음 입구만 보고서는 "여기가 요즘 핫하다는 그 곳 맞아?"하고 조금 못 미더운 눈빛을 발사하며 카페로 입장합니다.^^ 근데 왜 미스틱3도 일까요?? 신비의 도로 옆.. 2019.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