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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닭곰탕3

[제주 한림 닭곰탕 맛집]별난 닭곰탕 내 최애 닭곰탕집. 하지만 본점은 이번이 첫 방문이다. 내가 즐겨 찾아갔던 별난닭곰탕집은 한림별난닭곰탕의 분점으로 신제주 노형동에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노형동의 닭곰탕집이 문을 닫아버렸다. Why?!! ㅠㅠ 그 맛을 잊지못해 몇번을 한림으로 찾아갔건만..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었던지.. 번번히 굳게 닫힌 문. 한림의 별난닭곰탕은 일요일날 영업을 안한다고~~ 왜 자꾸 까먹냐고~~ 이번엔 헛탕치지 않으리~ 영업확인하고 출발~^^ 드디어 입성한 한림별난닭곰탕집~^^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맛집포스~~ 차림표도 간단데스~ 메뉴를 안내하는 세심함까지~ 마음에 쏙 든다~^^ 뭔가 정겨움이 느껴지는 실내공간~ 늘 그렇듯 우리는 붐비는 식사시간을 피해갔기에 널널한 가게안이다. 우리를 칭찬해~^^ 별난닭곰.. 2020. 1. 15.
[제주시청맛집]깔끔깔끔 소확행 닭곰탕 아주아주 오랜만에 제주맛집이야기~!요즘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블로그가 좀 뜸했다.ㅜㅜ근데 나 왜 때문에 바쁜거~?ㅜㅜ무튼 마음만 무지 바쁘다. 한동안 시청 벤처마루에서 일을 했었는데그때 혼밥을 하면서 알게 된 깔끔한 맛집 소확행!닭을 주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혼밥의 기본은 복잡한 시간대는 피해가는 것이다.점심시간을 훌쩍~넘겨서소확행에 방문~다행히 아무도 없다.~^^ 깔끔한 소확행 내부닭곰탕집이 이렇게나 깔끔한 비주얼이라니..아주 만족스럽다. 메뉴도 아주 단촐하니 닭으로 만 승부를 걸겠다는전문성이 뿜뿜 느껴진다. 자리에 착석하고 밖을 내다보니옆에 있는 모밀집 순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음..모밀이라..꽤나 인기가 좋아보인다.난 모밀은 그닥~^^; 조촐한 가게 내부에는 한분의 아주머니께서열심.. 2019. 12. 1.
[신제주/근교/도민맛집]이승굴 닭 해장국::닭곰탕/닭육개장 닭곰탕 드셔보셨나요?저는 닭곰탕을 제주에서 처음 들어 보았어요.닭곰탕?? 닭으로 곰탕을??삼계탕 같은 맛일까? 저는 원래 닭이 저의 체질에 좀 맞는 편이라몸이 좀 허하다 싶을 때 주로 삼계탕으로 몸을 보하곤 하는데요.. 제주에서 처음 닭곰탕을 들었을 때는 그 생소한 느낌에선뜻 먹을 생각을 하지 못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닭곰탕을 맛보게 되었죠.그리곤 그 맛에 빠져버렸답니다.^^ 그리곤 한번씩 몸이 허할때마다 닭곰탕을 찾곤 했는데..우리가 자주 가던 식당이 그만 문을 닫아버렸습니다.ㅜㅜ그 식당도 한림에서 꽤 유명한 닭곰탕집의 분점이었는데...이 사연은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기로 하고..^^; 새로운 닭곰탕집이 필요했습니다.그러던중 발견한제주도민맛집 이승굴 닭해장국!! 이제 그 맛을 확인.. 2019.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