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브로브니크4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드디어 대망의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날!!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 때는 가장 뜨거운 계절 여름의 정점 8월! 작열하는 태양을 조금이나마 피하기 위해우리는 나름 빠른 시간인 오전 9시의 성벽투어를 계획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는오전 8시 부터 오후 17시까지 가능하다.(2017년 8월 기준) 숙소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전경밤이나 낮이나 한결같이 아름답구나~^^ 숙소를 나서 두브로브니크의 구석구석을탐미하며 구시가지로 향했다.주택가의 담장 넘어로 푸르른 잎사귀와 선인장이 조화를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한컷! 숙소에서 걸어오면 주 출입구인 필레게이트보다는 올드포트가 있는 폰타게이트를 거쳐구시가지로 입장하게 된다. 아침엔 성내에 시장이 선다는 정보를 입수~이곳에서 지인들을 위한 기.. 2019. 11. 5.
두브로브니크-성 블라호 성당/두브로브니크 대성당/성 이그나티우스 성당 이번 포스팅은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당투어 정리~^^ 맨 처음 방문한 곳은 두브로브니크의 수호 성인 성 블라호를 모시는 성블라세이 성당(성 블라호 성당)이다. 성블라이세 성당 [Church of St. Blaise] 구시가지의 중심가인 스트라둔(Stradun) 거리 광장에 위치하며, 두브로브니크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성당이다. 도시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 성 블라이세에게 헌납되었으며 입구 위에 그의 조각상이 서 있다. 1368년에 건립되었으며 1369년에 화재가 났고 1667년 대지진 때 파괴되었다. 지금의 바로크 양식 건물은 1706년에 시작하여 1717년에 완공되었으며, 베네치아의 건축가인 마리노 그로펠리(Marino Gropelli)가 지었다. 도시의 가장 핵심 되는 랜드마크로 도시인들의 모.. 2019. 10. 15.
크로아티아 자유여행-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둘러보기 본격적으로 시작된 두브로브니크 투어.두브로브니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만큼 우리는 천천히 여유를 두고 두브로브니크를 음미하기로 한다. 우선 오늘은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로 두브로브니크를 느껴보기로~ 해밀은 벼르고 벼르던 반예비치에서 바다수영을 할 것이고나와 K언니는 각자 자유롭게 구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전경.우리가 잡은 숙소가 언덕이라 올라올 땐 좀 힘들지만이런 멋지 뷰가 그 힘듦을 한방에 날려버리게 한다. 숙소건물을 타고 자라고 있는 포도나무.청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구시가지로 출발~구석구석 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골목길 풍경을 지나도착한 반예비치 해변. 반예비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제 이런 이국적인 풍경들이 익숙해.. 2019. 10. 13.
크로아티아 여행기-스플리트 리바거리 두브로브니크 맛집 달마티노 흐바르에서 11시 30분에 출발한 페리는12시 40분경 스플리트에 도착했다. 처음 우리의 계획은스플리트 리바거리에서 시간도 좀 보내고 점심을 먹고 난 뒤에렌트카를 찾아서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자동차로 5시간 거리. 자그레브에서 차를 빌릴 때 두브로브니크에서 반납시간을 미리정해두었었는데아무래도 스플리트에서 느긋하게 점심먹고 출발하면 그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초행길이다 보니 더욱 더 불안함이..밀려왔다. 그리하야 우리는리바거리만 잠시 걷기로..ㅜㅜ스플리트에도 정말 놓치기 아까운명소들이 많지만 (올드타운,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등등)여행기간이 너무 짧음을 원망해야지..ㅜㅜ 구름한점 없는 완벽한 스플리트의 날씨.예전 꽃누나에서 보았던리바거리를 걷는다는 것만으로.. 2019.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