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41 [제주 브런치 카페] 해안동 73st 화창한 주말 오전 아메리칸 스웩 넘치는 아점을 하자며 요즘 핫한 브런치카페 73st로 향한다. 고백하자면.. 나는 이런곳이 있는 줄 1도 몰랐다. ㅎㅎ 언제나 핫플을 줄줄꿰고 나를 인도하는 헤밀~^^ 하늘 파란거 좀 보소~ 날씨 끝내주고~^^ 제주시내에서 중산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니 전혀 새로운 풍경이 나타났다. 해안동..정말 많이 들었던 그 이름~^^ 잠시 TMI타임~ 제주에 살기 시작하면서 생계를 위해 얼마간 지도 작업을 했었기에 제주의 지명은 나에게 무진장 익숙하다. 해안동이 이런 고지대였다니.. 카페 73st는 예전에 감귤선과장이었던 곳을 카페로 개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이 공공성있게 생겼다. ㅋㅋ 드넓은 앞마당엔 인조잔디가 푸르게 푸르게~ 깔려있다. 실내가 궁금했기에 서둘러 입장~ 시.. 2020.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