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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5

가을 겨울 들기 좋은 [튼튼한 캔버스 가방] 아주 아주 오랜만에 가방구입!! 이번에도 자주 구입하는 해외구매대행샵에서 지름~ 평소엔 가방을 구입할 때 오래도록 들것을 고려해서 브랜드 제품을 선호했었는데..이번엔 어쩌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고는그냥 냅다 질러버렸다.^^ 품질만 좋으면 되지브랜드는 무슨~ㅎㅎ 구입하고 일주일을 넘게 기다려 받은 택배~받아보기 무섭게 겉포장을 뜯어 해체해버렸다. 유니소울~가방브랜드 네임인 듯~그럼 언박싱을~ㅋㅋ 트레이싱지까지 감싸 꼼꼼하게 포장된 박스 가죽과 캔버스 소재를 주재료로한 가방브랜드임을 짐작케하는 브랜드의 브로슈어가 보인다.중국어 알못~~^^; 트레이싱지를 벗기니 스티커가 띠용~ 가방에 붙이라는 건가??첨엔 스티커를 가방에 붙이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했었다.금방 떨어져 버리지 않을까?? 아니 근데 왠걸~저.. 2019. 10. 29.
[한라산 등산코스]단풍놀이-영실탐방로/윗세오름/어리목탐방로 요즘 단풍이 한창이죠~^^육지에 살때 가을이면 온통 울긋불긋 가을색으로 물든 거리와 산들이 지척이었는데요..제주에선 그런 풍경은 중산간으로 들어가야 볼수가 있습니다.특히 제주에서 하는 단풍놀이의 백미는 단연코 한라산에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성판악 코스로 올라 한라산의 정상을 한번 보고난 후 부터는비교적 쉬운 영실탐방코스로 한라산을 오로곤 했습니다.그래봐야 몇번안되지만..^^; 말이죠.. 영실탐방로는 길이 5.8km, 왕복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한라산 탐방코스 중 가장 짧은 구간으로저처럼 저질체력도 거뜬히 오를 수 있는 구간이랍니다.^^ 영실탐방로는 윗세오름까지 올라 어리목탐방로를 거쳐 내려오기도 하고다시 영실탐방로로 내려오기도 하는데요.. 뭔가 윗세오름까지만 오르는것이 아쉬울땐백록담.. 2019. 10. 28.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부자카페 후기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기대하던 몇군데 중 하나가 바로 부자카페였다. 이 또한 꽃누나의 영향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아름답게 반짝이는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마시는 시원한 맥주맛은 완전히천국의 맛일 거라 상상했다.^^;; 성 이그나티우스 성당을 둘러보고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자위와 같은 안내 표지가 나타났다. COLD DRINKS WITH THE MOST BEAUTIFUL VIEW"가장 아름다운 전망과 시원한 음료' 저 안내가 가리키는 곳이바로 부자 카페로구나~바로 감이 왔다. 안내판 아래로성내 마을주민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레이스가 벽면에 가지런히 걸려있다.물론 관광객들에게 판매를 하기위해벽면에 걸어둔 것이다. 희안하게도 이런것들 마저 아름답기 그지없다.조악스럽지 않고 오히려 오래된 회벽과 어울려 완.. 2019. 10. 20.
두브로브니크-성 블라호 성당/두브로브니크 대성당/성 이그나티우스 성당 이번 포스팅은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당투어 정리~^^ 맨 처음 방문한 곳은 두브로브니크의 수호 성인 성 블라호를 모시는 성블라세이 성당(성 블라호 성당)이다. 성블라이세 성당 [Church of St. Blaise] 구시가지의 중심가인 스트라둔(Stradun) 거리 광장에 위치하며, 두브로브니크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성당이다. 도시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 성 블라이세에게 헌납되었으며 입구 위에 그의 조각상이 서 있다. 1368년에 건립되었으며 1369년에 화재가 났고 1667년 대지진 때 파괴되었다. 지금의 바로크 양식 건물은 1706년에 시작하여 1717년에 완공되었으며, 베네치아의 건축가인 마리노 그로펠리(Marino Gropelli)가 지었다. 도시의 가장 핵심 되는 랜드마크로 도시인들의 모.. 2019. 10. 15.
크로아티아 자유여행-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둘러보기 본격적으로 시작된 두브로브니크 투어.두브로브니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만큼 우리는 천천히 여유를 두고 두브로브니크를 음미하기로 한다. 우선 오늘은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로 두브로브니크를 느껴보기로~ 해밀은 벼르고 벼르던 반예비치에서 바다수영을 할 것이고나와 K언니는 각자 자유롭게 구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와 바라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전경.우리가 잡은 숙소가 언덕이라 올라올 땐 좀 힘들지만이런 멋지 뷰가 그 힘듦을 한방에 날려버리게 한다. 숙소건물을 타고 자라고 있는 포도나무.청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구시가지로 출발~구석구석 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골목길 풍경을 지나도착한 반예비치 해변. 반예비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제 이런 이국적인 풍경들이 익숙해.. 201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