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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유여행]자다르 일몰/태양의 인사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라스토케를 떠나 플리트비체로 향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자다르가 주인공입니다.ㅜㅜ 우리는 플리트비체를 건너뛰었습니다.ㅠㅠ라스토케에서 너무 많은 지체가 있었고..우리가 여행했던 시기가 극성수기여서크로아티아 전역이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었어요.. 플리트비체 코앞까지 갔다가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ㅜㅜ 너무 무리한 일정이었나봐요.. 어찌되었든 우리는 쿨하게 플리트비체를 버프하고자다르로 왔습니다.^^ 사실 첨부터 플리트비체에 큰 욕망이 없어서 이런 사태가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다들 멋지다고 하는데..저는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찌저찌 먼 거리를 달리고 달려자다르에 도착했습니다. 자다르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숙소 체크인~이번 숙소는 부킹닷컴에서 예약한 .. 2019. 7. 24.
제주 동쪽 감성 카페-김녕 N109-휘핏을 만나다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지난 주말 2019 함덕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이 있었어요~ 이번 페스티벌에는 해밀과 더불어 특별한 동행이 한 명 더 있었으니~지난 몇 년 간 제주 나들이 동반자이자 총무로써 함께했던~육지로 시집을 가버려서 너무 너무 아쉬웠던~예쁜 동생이(^^) 오랜만에 놀러 와서 함께스테핑스톤을 즐기러 갔답니다. 이런 날은 풀타임으로 즐겨야죠~점심때부터 만나서 오랜만에 맛난 것도 먹고~시간을 보냈는데요~ 일단 최종 목적은 함덕스테핑스톤이니동쪽으로 움직였어요~^^ 실은 점심을 서귀포에 있는 우리가 즐겨 찾았던 황금부엌으로 가려했으나..아쉽게도 영업을 하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ㅠㅠ제주에선 주말에 영업안하는 곳이 많죠..^^; 그래서 급선회하여~우리가 두 번째로 즐겨 찾는 ㅋㅋ 동카름에서낙지볶음을.. 2019. 7. 20.
[크로아티아 자유여행]물의 동화마을 라스토케 물의 동화마을 라스토케에 도착했습니다.라스토케는 몇년 전 꽃누나에서 보았던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 중 한곳이었어요.^^드디어 제 눈으로 라스토케를 보다니~넘 설레였어요~ 초행길에 렌트를 해서 움직이다보니입구를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는데요..우리나라나 크로아티아나 주차가 늘 문제네요.^^마을 입구쪽에 있는 주차장에는 자리가 없어서주차할 곳을 찾아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서 겨우 차를 세우고마을로 들어갑니다. 참, 라스토케에서 주차 할 때는 주차기계에 코인을 넣고 주차권을 뽑아 앞 차창에 놓아두면 됩니다. 마을로 향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라스토케의 모습이예요~멋져요~멋져~^^ 라스토케는 플리트비체 하류인 korana강 지류 위에 형성된 마을로 폭포를 이용한 물레방아로 유명한 곳이예요.하지.. 2019. 7. 16.
[제주시 혼밥 맛집]아루요2-나가사끼짬뽕/카라아게동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 몇 일 전에 건강 검진 받으러 건강검진센터에 다녀왔는데요..ㅎㅎ너무 오랜만에 갔더니..뭔가 엄청 까다로워졌더군요.. 전 그냥 기본 검진만 할거라구..아침에 토마토쥬스 한잔 갈아 마시고 갔거든요..근데 그것이 문제가 되어검진을 못 받고 그냥 나오게 되었답니다.-,.- 예전엔 회사 출근해서 점심도 먹고~오후에 건강검진도 받고 했었는데요..뭔가 엄청 엄격해졌네요..그래서 결론은검진을 못 받았다는 거~ㅋㅋ 사실 별루 받고 싶지도 않았어요..올해가 검진대상자이기도하고해밀이 간다구 같이 가자구해서 겸사겸사 간거 였어요..ㅎㅎ 무튼 검진은 못 받고해밀 검진 끝나길 기다렸다가점심먹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유수암에 아루요라는 유명한 일식집이 있어요.알실랑가 모르겠는데예전 마스.. 2019. 7. 11.
[제주여름축제]2019 함덕 스테핑스톤 페스티벌(feat.2018스테핑스톤) 안녕하세요~하이쑥~입니다~^^드디어~이번 주말~함덕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제주에 자리잡고 살며 매해 빼먹지 않고 즐기는저의 페이보릿~축제^^함덕 스테핑스톤! 몇해 전 날씨의 악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한번을 제외하곤거의 매번 참석하여 즐기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스테핑스톤~넘나 기대가 됩니다.~^^ 벌써 올해가 16회차!!16년을 이어온 락페스티벌이라니요..대단합니다.^^ 사실 제가 락음악이나 클럽문화 요런걸 잘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데요.이상하게 요 함덕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에서는온전히 음악에 몸을 던지게 되더라구요..ㅎㅎ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남여노소 자유롭게 어울어지니음치, 박치, 몸치 모두들 릴렉스되어 본능적으로 음악에 맞추어 리듬.. 2019. 7. 8.
[크로아티아 자유여행]자그레브-성 마르코 성당/돌의 문/돌라체 시장 자그레브에서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이제야말로 정말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것이죠~지난날의 악재는 모두 잊어버리고 활기차게 시작해봅니다.^^ 기분좋게 시작하는 우리를 위해날씨마저 화답을 하는 듯 어제와는 사뭇다른 화창한 맑은 하늘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아주~긴 여정을 이어나가야 합니다.우선 어제 못다 본 맑은 날의 자그레브를 보기위해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게스트하우스를 나와 자그레브의 거리를 걸어봅니다.지난 밤의 폭우때문일까요? 이른 아침의 텅빈 자그레브의 거리는 깨끗하고 쾌적하며 상쾌함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국적인 풍경~ 파란색 트램이 이곳이 자그레브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오늘의 첫번째 방문지 성 마르코 성당을 찾아가는 중.. 최적의 경로를 찾기위해 열심히 구글링중입니.. 2019. 7. 4.